2024 예배와 찬양 컨퍼런스, 부산중앙교회에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월 19일부터 4일간 진행

2024 예배와 찬양 컨퍼런스가 부산 수영구 부산중앙교회(담임 김유현 목사)에서 2월 19-22일 4일간 ‘다시,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름부으심, 회복, 부흥, 축제 등의 주제로 4일간 각각 진행되며, 오전과 낮에는 공부와 레슨, 훈련과 연습이, 저녁에는 집회가 이어진다.

집회 메신저로는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 드러머 리노, <따라하는 기도> 장재기 목사,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 부산중앙교회 김유현 목사가 함께한다.

예배팀 강사로는 숭실대 강명식 교수,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 팀룩 워십 등이 나선다. 특히 ‘나는 주만 높이리’, ‘내 이름 아시죠’,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등의 곡을 만든 타미 워커와 CA밴드도 함께한다.

전체 강의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찬양사역팀 늘노래 선교단 유의신 목사가 ‘복음’,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 김은수 목사가 ‘예배’, 성서유니온 박동진 목사가 ‘말씀 묵상’, 강명식 교수가 ‘예배와 삶’,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성창민 목사가 ‘부산’, 라잇나우미디어 리키 김 대표가 ‘문화’ 등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예배인도부터 악기, 음향, 영상까지 예배자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강의도 준비된다.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와 함께하는 ‘부울경 목회자 세미나’도 마련했다.

주최측인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 땅을 위해 기도하는 예배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고, 행하시고, 행하실 것”이라며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지만 교회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지금 무너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예수님이 머리이신 교회가 아니기에 무너지는 것”이라고 했다.

또 “예배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진정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간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바로 이런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땅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본질로 돌아 함께 예배하고 또 같이 공부하며 영적 능력을 회복하고, 더 철저히 훈련되어 이 시대 속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고 전했다.

등록: www.예배컨퍼런스.com
문의: 010-390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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