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선교교회에서 열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모여

히즈쇼
▲몽골 세미나 모습. ⓒ히즈쇼
히즈쇼 몽골리안이 몽골 교회학교들을 대상으로 히즈쇼 콘텐츠와 교재를 전하는 교사 세미나가 지난 12월 9일 울란바토르 선교교회에서 개최됐다.

몽골 전체 교회는 약 500곳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 무려 90곳이 참석했다. 주일학교는 5천여 명으로 추정되는데, 주일학교 교사와 목회자 411명이 등록해 참석했다.

몽골 주일학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새롭게 나아갈 힘이 필요해, 2024년 준비가 매우 시급한 상황. 세미나에 참석한 민애령 선교사는 “이번 세미나가 제게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너무나 감사한 모임”이라며 기뻐했다.

교사 강습회 참석을 위해 800km 떨어진 홉스굴 ‘무릉’에서 4명이 버스로 16시간 걸려 참석하는 등, 몽골 지방 각처(다르항·바양헝거르·투브아이막 등)에서 온 참석자들도 많았다.

히즈쇼
▲몽골 세미나 모습. ⓒ히즈쇼
히즈쇼 몽골리안은 재한 몽골인을 중심으로 한 선교단체로, 히즈쇼 콘텐츠를 몽골어로 번역하고 더빙해 몽골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3년 전 시작한 이 사역은 히즈쇼의 애니메이션을 몽골어로 번역·더빙한 히즈쇼 몽골리안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isshowmongolian575)을 만들었고, 히즈쇼의 라이센스를 받아 히즈쇼 주일학교의 콘텐츠와 교재를 몽골어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이번 몽골에서 열린 교사 세미나는 첫 결실로 몽골어로 완벽하게 현지화된 히즈쇼 주일학교 1년 과정 커리큘럼과 복음전도학교를 몽골 목회자와 교사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히즈쇼 백종호 대표가 참석하여 히즈쇼 설립 배경과 간증을 나눴고, 히즈쇼 몽골리안 히식자르갈 대표 인도로 진행됐다.

히즈쇼
▲몽골 세미나 모습. ⓒ히즈쇼
세미나는 몽골 청년들의 뜨거운 찬양과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돼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한다.

히즈쇼 콘텐츠가 해외에서 교사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다른 나라들에서도 히즈쇼 콘텐츠 보급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주로 서구 콘텐츠를 선교지에 보급하는 추세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선교지와 미국, 남미 등에 보급되는 것은 한국 선교계에도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히즈쇼 세미나는 첫 번째 연합사역이라는 점도 의미 있었다. 또 히즈쇼 콘텐츠를 한국 선교사가 도입하는 것이 아닌, 몽골 현지 목사와 교역자들이 주도해 한국과 협력 사역했다는 의미가 있다.

히즈쇼 몽골리안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몽골어 히즈쇼 주일학교를 몽골 전역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교재를 몽골에 소개할 계획이다.

문의: www.hisshow.co.kr, 1644-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