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건호 신임 총회장.
|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월계제일교회)를 선출하고, 각부 임원은 신임 총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하기로 했다.
이건호 신임 총회장은 “어려울 때 총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총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성경적 보수교단의 뜻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임기 중 총회회관을 세워, 한국교회 연합사업을 비롯해 대외적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호 총회장은 예장 중앙총회 총회장, 행정부총회장,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교학·사무처장, 한기총 공동회장과 이단대책위원장, CTS기독교TV 이사, 중앙총회신학 연구원장, 학술학회 회장, 학교법인 중앙총신학원 이사 등을 역임하고 예장 총회(정통중앙) 총회장, 총회직영신학대학원장, 세기총 대표회장, 기독교중앙뉴스 발행인, 월계제일교회 위임목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 |
▲기념촬영 모습.
|
김은숙 목사(올람교회)가 ‘시편 92편’ 특송 후 이건호 목사가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건호 목사 집례(성찬위원 여동연·한효순·권오선·송민자 목사)로 성찬예식 후 이건호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선거는 추천위원회 한규섭 목사(위원장), 김원배·최희숙 목사가 이건호·박명옥 후보를 추천, 흠석위원장 이강덕 목사 사회로 투표해 이건호 목사를 선임했다.
안건토의에서는 △제54회기 예산협찬 △제54회 총회 운영 일정 △노회 신설, 분리, 통폐합 △동성애 반대 결의안 채택 △사랑의 열매 참여 △부활동산 추모관 재계약 △정통중앙 부흥사회 활성화 △목사 찬양단 활성화 △상회비 납부 △노회와 지교회, 직인, 계인 노회장인, 담임목사인감 등록 빠른 시일 내 이행 △총회 55주년 연감 발행 등을 결의하고, 미비 사항은 신임 총회장에게 위임해 9월 21일 제563차(차기) 최고 전권위원회에서 발표하기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