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홍원표 아티스트 초청 특강 모습. ⓒ한동대
지난 4월 27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지 생성형 AI 기반 융합예술작가 홍원표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비전특강을 진행했다.

바라바빠(BARABAPA) 캐릭터를 기반으로 SK텔레콤, 현대카드, 폭스바겐 등과 CF 작업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으며 TV, 매거진, 동화책, 공공미술, 애니메이션, 라이브 드로잉 작업에 이어, 최근 카카오클립 NFT, 미드져니(Midjourney), 레오나르도AI 등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다.

본 특강에서는 75명의 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기업과 협업 경험에 대한 궁금증을 나눴다.

홍원표 작가는 “이미지 생성형AI가 독창성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시대가 왔다”며 “이제 예술가들도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 창의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수빈(20학번) 학생은 “역설적으로 이미지 생성형 AI가 만든 작품의 저작권 이슈와 활용범위가 넓어질수록, 오히려 창의융합적으로 생각하는 힘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