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싱가포르 교회, 1년 안에 큰 부흥 온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인도네시아 이어 싱가포르 방문해 성회 설교

▲싱가포르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싱가포르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 부흥운동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 전체로 확산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 부흥의 물결에 함께 올라타야 한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대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한 데 이어, 25-26일 싱가포르 대표적 교회인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 주최 특별성회에서도 “1년 안에 싱가포르 교회가 회복될 것이고, 지금보다 두 배 이상의 놀라운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 부흥의 물결에 동참해 아시아 전역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가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콩히 목사의 싱가포르 시티 하베스트 처치가 이영훈 목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개최한 이번 특별성회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싱가포르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믿음의 능력’과 ‘안디옥교회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신다”며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시티 하베스트 처치는 싱가포르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하는 성도들.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하는 성도들. ⓒ여의도순복음교회

행사를 주최한 콩히 목사는 “세계 최대 교회 담임목사이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싱가포르와 시티 하베스트 처치에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이루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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