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10월 3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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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23일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크리스천투데이 DB

◈북한기도

1. 北, 핵공격법 1조에 ‘영토 완정’ 표현… 적화통일 노골화

▶ 기사요약

북한이 지난달 8일 핵 선제공격 법제화를 발표하면서 한반도 적화통일을 의미하는 ‘영토 완정(完整)’이란 표현을 했다. 곽길섭 박사는 핵 선제공격 법령의 서문과 제1조에 포함된 영토 완정이란 문구는 한반도 공산화 통일 목표를 보다 적나라하게 표현한 문구라고 했다. 영토 완정은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거론하며 대만 통일을 주장할 때도 자주 사용하는 용어다. 북한이 10여 일간 6차례 이상 도발한 건 전례를 찾기 어렵다며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고, 앞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7차 핵실험 등 전략 도발을 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MqODy5]

▶ 기도제목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삼하 15:31, 17:14)

- 북한이 핵 선제공격 법제화를 발표하며 영토 완정(完整)이란 표현으로 한반도를 적화통일하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토 완정은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거론하며 대만을 점령하는 통일을 주장할 때도 자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전례에 없는 무력도발을 했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7차 핵실험 등 전략 도발을 하려고 합니다.

- 74년 전, 1948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북한의 핵 무력도발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 이루게 하옵소서.

- 남한을 적화통일하려는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정권과 우상화 · 신격화 체제가 종식되게 하소서.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성삼위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섬기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와 같은 무력도발이 중지되게 하시고, 비핵화를 통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2. 미 농무부 “북한 주민 10명 중 7명 식량 부족…올해 부족량 121만t”

▶ 기사요약

미국 농무부 ‘국제 식량안보 평가 2022~2032’ 보고서를 통해 올해 북한 인구 2천600만 명 중 1천780만 명이 식량 부족에 노출될 것이라고 했다. 식량부족 인구 비율은 전년도 보다 5.5%p 증가한 68.6%로 10명 가운데 약 7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했다.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량은 전년도의 104만t 보다 17만t 증가한 121만t에 이를 것이며 식량 부족 원인은 경제적 제약을 꼽았다.
북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대응 여파와 파괴적인 기후, 글로벌 공급망 문제 악화에 따른 경제적 제약이 상당한 식량 부족으로 이어졌다. 북한의 식량 불안정 상황은 전체 인구의 84.8%가 식량 부족에 노출된 예멘 다음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멘과 북한, 몽골(28.2%) 등 3국을 아시아 내 최대 식량부족국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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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 82:4)

- 미 농무부는 올해 북한주민들이 68.6%로, 10명 가운데 약 7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며, 식량 부족량은 121만t이고 그 원인은 경제적 제약이라고 추산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은 아시아 내 최대 식량부족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북한주민들이 심각한 영양 결핍 상태인 상황 속에서 북한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될 때까지 주님께서 북한주민들에게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친히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소서.

-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의 대북송금을 통해 북한동포 직접돕기 운동에 힘쓰게 하소서. 극심한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주민들이 이 일을 통해 생명이 유지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소서.

3. 美 국무부, 北에 “한국인 6명 억류, 조속 해결해야”

▶ 기사요약

미 국무부가 모든 정치범을 석방하고 일본인 납북자와 구금된 한국인 6명의 실종에 대해 규명할 것을 북한 정부에 계속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속 동맹국들과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포함한 북한의 법치와 인권을 증진하고 북한 인권 유린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김원호, 고현철, 함진우 씨 중 일부는 길게 8년이나 감금돼 있다고 했다. 미 정부는 해외에 억류된 자국민 송환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루고 있으며, 실제로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수차례 이끌어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5월, 국무장관이 직접 방북해 한국계 미국인인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의 미국 송환을 이뤄냈다. 지난 2017년 6월에는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지난 2014년은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를 미국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6명의 송환은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이유로 자국민 억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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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한 6명이 억류 중입니다. 주님,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 미 정부는 해외에 억류된 자국민 송환 문제를 우선순위로 두어 실제로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을 본국으로 데려왔습니다. 주님, 한국정부도 자국민 억류 문제를 우선순위로 여기며 신속한 송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미국정부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자국민 구출에 더욱 힘쓰는 정부와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2022 개정 교육과정’ 폐기 위한 전국 네트워크 출범

▶ 기사요약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602개 단체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이하 교정넷)를 14일 오후 2시 30분 출범식과 포럼을 개최한다.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권은 헌법 및 법률 재개정을 통해 편향된 사회체제로 전복을 시도하다 국민의 강력한 반대로 저지되자,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다음 세대를 자신을 지지하는 정치 세력으로 키우려 하고 있다며 교과서를 정치 교재화하고,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며, 포르노 수준 성교육 교재 등을 교육과정 개정안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2년 10월 6-8일 형식적 공청회를 거쳐 개정을 시도했으나, 공청회에서 국민적 분노가 표출되었다. 이에 전교조와 편향된 이념의 언론들은 혐오 발언, 난장판, 폭력 등 온갖 단어를 동원해 교육과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성혁명 이념으로 다음 세대를 세뇌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작금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연구진을 선정해 국가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울 새로운 교과서 개정안을 만들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SZSLrf]

▶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 교육부는 2022년 공청회에서 국민적 분노가 표출되었음에도 전교조와 편향된 이념의 언론들은 혐오 발언, 난장판, 폭력 등 온갖 단어를 동원해 교육과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의 본질을 왜곡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정상화하기 위해 602개 단체가 연합하여 전국 네트워크가 출범식과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 주님,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며 포르노 수준 성교육 교재 등을 만들려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즉각 중단되게 하소서.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연합된 602개 단체와 예수 믿는 학부모들이 함께 일어나 국민들을 일깨우고 우리 자녀세대를 위한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게 하소서.

- 성혁명 이념으로 다음 세대를 세뇌하려는 교육이 철폐되게 하소서. 건강한 성윤리와 도덕을 중시하는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요직들, 집필진들로 전면 새로 구성되게 하셔서 올바른 교과서가 만들어지게 하소서.

2. 尹 정부, 전 정부 남북 합의 전면 재검토

▶ 기사요약

북한이 남한을 겨냥해 전술핵 부대를 운용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 시사했다. 북한이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한 합의를 지키지 않는데, 우리만 지키는 건 실효성이 없어 역대 정부들이 북한과 맺은 모든 남북 합의에 대해 재검토 작업을 시작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에 유리한 방향으로 맺은 합의가 악용된 사례가 많았다며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태우 정부 때는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 김대중 정부에서는 6·15 남북 공동선언, 노무현 정부에서는 10.4 남북정상선언, 문재인 정부 때는 4.27 판문점 공동선언과 9.19 평양 공동선언이 대표적이다. 지킬 수 없는 내용이거나 북한에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은 이번 기회를 통해 파기 선언하겠다는 뜻이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9.19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할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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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2)

- 북한이 남한을 겨냥해 전술핵 부대를 운용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북한이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한 합의를 지키지 않아 역대 정부들이 북한과 맺은 모든 남북 합의 가운데 지킬 수 없는 내용이거나 북한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맺은 합의가 악용된 사례들에서는, 만약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이번 기회에 파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주님, 대통령과 지도부가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선한 지혜와 능력으로 바르게 국정을 운용하게 하소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역대 정부들 가운데 북한과 맺은 합의 중 국가의 피해를 주거나 불법한 합의가 있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시고 바로 잡게 하소서. 오히려 위기의 때에 성도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난국이 돌파되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복음통일 이루게 하소서.

3. 인천서 성 소수자 퀴어축제 …반대단체와 충돌 없어

▶ 기사요약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15일 인천시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에는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30개가량 부스를 설치하고, 2.7km 구간을 행진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인근 중앙공원 하트분수지구에서는 오전부터 기독교 단체와 보수 시민단체 관계자 800여명이 퀴어축제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NO 동성애 NO 차별금지법', '동성애 음란집회 반대' 등의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공원 일대에 걸었다. 경찰은 이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0개 기동중대 1천여명과 교통경찰관 150여명을 축제장 주변에 배치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올해 축제를 중앙공원에서 열겠다며 인천대공원사업소에 장소 사용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했으나 축제를 강행했다.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원 내 퀴어축제 개최를 불허한 사업소 결정이 집회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보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권고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rZS2uk]

▶ 기도제목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 20:26)

-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대면행사로 인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측은 장소사용을 거부당했음에도 이를 강행하였고,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원 내 퀴어축제 개최를 불허한 사업소 결정이 집회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 주님,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인 시 공원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음란한 활동과 성인용 물품 판매등으로 어린아이들과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동성애축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동성애축제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더 많음에도 자유라는 기본권 침해라며 축제를 지지하는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분별력을 주옵소서.

- 인천교회 성도들이 연합하여 깨어 기도함으로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축제를 끝까지 막아서게 하소서. 각 교회마다 올바른 성경말씀이 선포되고 교회 성도들이 성경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감으로 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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