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산교회에서 바리스터 실무교육 진행
작은도서관운동본부, 플랜잇코리아 협약
북카페, 엄마와 아이들의 창조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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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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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교회 공간 10평을 북카페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성장한 사례를 집중 소개했다.
장윤제 목사는 “다음 세대 회복은 주일예배 한 번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며 “각 교회가 내부 공간에 작은도서관을 설립해 지역 내 돌봄 거점으로 삼는다면, 교회학교 부흥과 지역사회 소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평생학습 지식사회’를 맞아, 교회가 선제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거점이 돼야 한다”며 “단순히 책만 비치해 놓고 아이들이 와 주기를 기다리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지역 내 필요에 맞춘 관계전도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주민과 소통을 이루고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세대 회복은 주일교육이 아닌 주중교육 실현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며 “지역 내 돌봄 거점인 작은도서관 설립을 통해 다음 세대 주중교육과 지역사회 소통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장윤제 목사는 “다음 세대 회복은 주일교육이 아닌 주중교육 실현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며 “지역 내 돌봄 거점인 작은도서관 설립을 통해 다음 세대 주중교육과 지역사회 소통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가 시무하는 청림교회는 10평의 북카페를 시작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모를 따라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관과 말하는 영어공부방을 저비용으로 개설해 제공했고,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바우처 프로그램, 정서 계발에 좋은 오케스트라 관현악 동우회 등을 설치해 정서발달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 창의영재놀이인 레고 블록과 보드게임, 다문화 한글교실, 문화체험교실, 진로적성교육, 인성교육, 속독교실, 독서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장윤제 목사는 “결국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열린학교 개념으로 △소통 공간 △문화센터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센터 △독서치유를 통한 상담센터 △자원봉사캠프를 통한 사랑나눔복지센터 등을 제공했다”며 “지역사회에서 교회 이미지가 상승하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교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부 소관이 아닌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으로, 10평의 독립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다수 교회들이 인적·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드림원격평생교육원(www.kwccc.co.kr)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독서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글쓰기. 토의토론, 방과후지도, 인성지도, 진로적성, 자기주도학습코칭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