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학대로 변모하는 모습, 직접 볼 수 있어 감동”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지난 9월 10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교수)를 찾아, 대학발전기금과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지난해에도 성도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 학교발전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역자 및 장로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2년 연속 1억원을 후원한 것이다.
최성은 목사는 모교이기도 한 침신대를 방문해 “세계적 신학대학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적”이라며 “지구촌교회 전 성도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늘 기도하며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님들, 장로님들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매년 이어지는 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침신 공동체가 큰 힘을 얻어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고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최성은 목사는 대학 채플에서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부르심은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질문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질문과 같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고백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대면 강의를 시작한 재학생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심었다.
채플 후에는 도서관 광장에서 지구촌교회 교역자들과 장로님들, 교직원이 한 마음으로 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와 함께 지구촌교회는 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