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평생교육원, 신학 및 평신도지도자 과정 모집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전문 교수진 강의, 전도사 등 사역자 양성

▲안양대.

▲안양대.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학점은행제 과정’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동록할 수 있다.

전공은 총장 명의 학사학위 과정인 신학, 경영, 행정과 전문 학사 과정인 경찰 행정이다.

​수업은 주말에 진행하며, 신학 과정의 경우 전공 과목은 평일에 진행한다.

특히 학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전공 48학점을 받으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문 학사와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모집 및 등록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이와 함께 평신도지도자 과정의 경우 안양대 신학대학원 교수진들이 가르치게 된다. 강의는 주 1회 8시간씩, 12주간 총 4학기를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고교 졸업자 이상 및 세례 후 2년 이상 경과한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전도사 지망생, 교역자 사모 및 신학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평신도들을 위한 것으로, 체계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바른 신학과 경건한 삶을 겸비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교회와 선교단체 등에서 성경과 교리를 연령에 따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교회에서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는 지도자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업은 총 4학기 2학년 과정으로 신학 전공 과목과 실천신학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문의: 031-467-0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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