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대 측에 따르면 학술원 과정은 목회자 등 사역자들에게 기존의 신학교육에 대한 연장교육 필요에 따라 개설됐으며, 보다 나은 상급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고급교육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집분야는 구약학 및 신약학, 역사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목회학), 선교학, 기독교교육학, 기독교와 문화, 기독교문학, 기독교상담학(사모, 목회, 치유, 결혼, 성폭력, 가정 등), 사회복지학 등이다.
학술원은 2년 4학기 주·야간제로 실시되며, 매주 목요일 강의가 실시된다. 1학기(3-5월), 2학기(9-11월)와 계절학기(6-8월, 12-2월) 중 2학기만 수강하면 된다. 학기 중 강의는 3교시, 보충강의는 2교시로 이뤄진다. 학기 중에는 경건회와 신학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지원대상은 경력직으로는 목회자와 특수사역자(기도원, 사회복지법인, 유치원, 대체의학, 각종 교육기관 등), 교회직분자(장로, 권사, 집사, 주일학교 교사 등), 세례교인 이상 등 성도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학력은 신학대 이상 졸업(예정)자, 총회신학 신대원(연구원) 과정 이상 졸업(예정)자, 기타 학술원에서 인정할 만한 자격을 갖춘 자 등이다. 학력미달시에는 입학 이후 학술원 및 위탁교육기관에서 부족한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입학전형시 제출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1통, 반명함판 사진 3매, 출신학교 졸업장(수료증) 사본 및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이다.
문의: 서울기독대 학술원(02-380-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