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다해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WE클래식’이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딩 콘서트 ‘WE콘서트’에 출연한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WE콘서트’는 클래식과 영화,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출연진은 가수 배다해, 소프라노 손지혜, 뮤지컬 배우 양준모,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 등이다.
콘서트의 서막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후 차이코프스키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가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또한 <레미제라블> OST를 비롯해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한스 짐머의 영화음악을 국내 최초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무대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가수 배다해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넬라판타지아’로 유명세를 얻었고,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너무 귀한 시간이었다는 그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정민 목사의 설교와 함께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며 묵상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