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제주방송, ‘2019 신년감사예배’ 드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다음 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비전 선포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CTS제주방송 제공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CTS제주방송 제공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CTS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운영이사 와 위원, 동역교회, 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신년 감사예배와 2부 신년하례회, 3부 오찬 및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 현성길 목사(제주서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제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종열 목사(비전교회)의 기도, 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의 설교, 서귀포시교회협의회 회장 임진성 목사(새서귀포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예배에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롬 13:11-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오공익 이사장은 “CTS가 영상 선교 사역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역할을 해내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개국 8년째가 되는 올해도 운영이사를 비롯한 후원자들이 합심하여 CTS제주방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2019년 CTS는 순수복음 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CTS가 제주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개국 8주년을 맞은 CTS제주방송은 ‘다음 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를 2019년 비전으로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 영역 확장과 다음 세대 발전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도내 교회 및 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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