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첫 한인 사제인 故 김희준 신부(1866~1946)의 흉상. ⓒ김진영 기자
▲기념 감사 성찬례에 앞서 서울주교좌교회 내 화단에서 성공회 첫 한인사제인 故 김희준 신부(1866~1946)의 흉상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제막식 후 대한성공회 선교 125주년 기념 감사 성찬례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대한성공회가 선교 125주년을 맞아 3일 서울주교좌교회에서 기념 감사 성찬례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국내 많은 성공회 교인들을 비롯해 해외에서 온 사제들과 내빈들로 본당이 가득 찼을 뿐 아니라, 교회 마당 곳곳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