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회장 채영남 목사(오른쪽)가 내년 개최지인 영남대회장 이종승 목사에게 대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추진위 제공

영·호남 8개 광역시·도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이를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 준비위원회(영남대회장 이종승 목사, 호남대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광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정필도 부산 수영로교회 원로목사, 이화성 호남대 이사장,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지역별 성시화운동본부 대표, 회원, 성도 등 1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화합·국민통합·평화통일’을 주제로 제9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