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CKC가 총회를 열고 회장에 방덕수 목사를 선출했다.

제18차 미국장로회(PCA) 한인교회협의회(CKC) 제18차 총회 및 수련회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와 뉴라이프선교교회(박영배 목사)에서 개최됐다. “교회여, 야성을 회복하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 총회에는 PCA 내 9개 한인노회 지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중에는 2세 영어권(EM) 목회자들도 약 40여 명이나 됐다.

한어권(KM) 목회자와 영어권 목회자가 함께 개회예배를 드린 후, KM은 4일 동안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를 강사로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라구나비치와 게티뮤지엄 관광 등의 일정을 소화했고, EM은 조엘 김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 민청 목사(커버넌트펠로십교회), 빌리 박 목사(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를 강사로 집회와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민경엽 목사에 이어 방덕수 목사(달라스 성산장로교회)가 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