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강사 소강석 목사가 뉴욕교협 사무실을 예방했다.

2015년 뉴욕 할렐루야대회 강사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 사무실을 예방했다. 할렐루야대회 강사가 대회를 앞두고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강석 목사는 교단과 관련된 미주 일정을 소화하던 중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뉴욕교협 이재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면담 및 교제를 했다. 이번 면담에서 소강석 목사는 2015년 할렐루야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협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소강석 목사는 뉴욕교협 임원진과 미팅 후 별다른 일정 없이 오후 1시 비행기로 출국했다. ‘맨땅, 맨손, 맨몸’의 ‘3맨 목회’로 유명한 소강석 목사는, 이미 지난 2006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나섰다.

소강석 목사는 ‘맨발의 목회자’라는 소명을 붙들고 새에덴교회를 개척,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목회로 크게 발전시켰다. 새에덴교회는 개척 13년 만에 5천 명의 성도를 돌파하면서 많은 교회 개척자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줬으며, 현재도 교회는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