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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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교인구, 기독교 26.3%로 가장 많아

‘2014년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그 내용 중에는 종교인구 분포도 있다. 서울시민 45,49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종교인구 중에서는 기독교인(개신교인)이 26.3%로 가장 많았고, 불교가 10.6%, 천주교가 9.4%, 유교가 0.2%, 기타 0.1% 순이었다. 가장 많…

차범근 도로, ‘교회 집사’라서 안 된다?

경기 화성시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을 기념하는 명예도로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엉뚱하게도 불교계가 반대에 나섰다. 해당 도로는 화성시 기안동 67-1 지점에서 안녕동 6-10 지점까지 서부로 5.2km 왕복 6차선 구간으로,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

김명혁 목사 “어린이들에게 야단 대신 격려를”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귀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내용의 글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4일 오후 천도교 중앙회관에서 열린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아이를 때리지 말라- 원탁 대토론회’에서 발표한 글을 통해 “화…
화쟁문화아카데미

“가톨릭, 가장 큰 문제는 교회와 성직자의 ‘권위주의’”

서울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대표 조성택 교수)에서 종교포럼 ‘종교를 걱정하는 불자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경계너머, 지금여기’ 세 번째 마당이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제1부 ‘무엇이 걱정인가?’의 마지막 자리로,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이 ‘…

종자연 “부모의 종교 강요, 아동학대이자 인권침해”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보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실시’ 공문과 관련해 기독교계를 포함한 종교계의 반발이 잇따른 가운데,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에서 “부모의 종교강요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이는 명확…

2015 이웃종교화합대회 ‘답게 살겠습니다’ 개막

종교인 상생과 화해를 위한 2015 이웃종교화합대회 ‘답게 살겠습니다’ 개막식이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자승, 이하 KCRP) 7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

“종교인답게 살겠습니다”

종교인 상생과 화해를 위한 2015 이웃종교화합대회 ‘답게 살겠습니다’ 개막식이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작은 결혼 4대 종단

‘작은 결혼’ 캠페인 성공을 위해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이하 여가부)가 추진하는 ‘작은 결혼·가족 행복 만들기’ 캠페인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의 4대 종단이 협력하기로 했다.
작은 결혼 4대 종단

4대 종단, 여가부와 함께 ‘작은 결혼’ 캠페인 펼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이하 여가부)가 추진하는 ‘작은 결혼·가족 행복 만들기’ 캠페인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의 4대 종단이 협력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2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천주교 서울…

이영훈 목사,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 인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은 24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을 공동대표 이사로 인준했다. 7대 종단의 협의체인 종지협은 각 종단 대표들이 공동대표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영훈 목사는 이…
오강남 박사

“종교, 표층에서 안주 말고 심층으로 넘어가야”

화쟁문화아카데미가 2월 28일 오후 동 아카데미에서 ‘제1회 종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독교·천주교·불교 등 주요 종교 성직자와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종교에 대해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대 …

종교, 본질 잃고 교세만 관심? 사회적 불신 심각

비종교인들일수록 ‘종교단체와 종교인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30년간 국민들의 종교 인식 변화를 살피는 ‘한국인의 종교 1984-2014’ 조사 분석의 마지막으로 ‘종교단체와 종교인에 대한 인식’에 대한 결과를 10일 발표했…

경찰, ‘소금물 관장 치료’ 목사 부부 조사

경찰이 아픈 신자들을 상대로 일명 ‘소금물 관장 치료’를 한 목사 부부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TN 보도에 따르면, 4년 전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야구선수 故 최동원 씨도 이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이 시술…

창조·심판 믿는 기독교인, 30년간 21·15% 감소

한국갤럽에서 ‘한국인의 종교’ 설문조사 중 ‘종교 의식’ 편을 4일 공개했다. 한국갤럽은 1984년, 1989년, 1997년, 2004년, 2014년 등 30년간 5차례에 걸쳐 종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는 한국인들의 의식이 유교와 불교, 기독교 중 어디에 가까운지, …

종교인 과세, 1년 유예 최종 확정

종교인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 1년 유예가 최종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성탄절인 25일 개정 세법 후속 시행령을 발표, 종교인 소득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기타소득(사례금)으로 과세하기로 했던 것을, 1년 유예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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