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목회/신학

이어령 신년 대담

이어령 박사 “코로나19, 남 일로 여기던 ‘죽음’ 자기 일로 보이게 해”

죽음, 질병 통해 개인 마음 속에 들어와 경험 죽음, 직접 경험 못해도 자기 일로 비치게 돼 죽음 통해 황폐화 개인 응시…고통이자 은총 이어령 박사가 “지금까지 우리는 죽음을 추상적이고 멀리 있는 존재로 여겼는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달라졌다”고 말했…
이어령 신년 대담

이어령 박사 “병 고쳐달라 기도 안해, 나의 기도는…”

이어령 박사가 언론(조선일보 19일 보도)과 ‘마지막’ 인터뷰를 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그는 암에 걸렸지만 현재 항암치료는 받고 있지 않다. 이 박사는 이번 인터뷰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자신의 딸 故 이민아 목사와,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
이어령 2018 신년 대담

이어령 “죽음 생각하는 삶 중요… 유언 같은 책 쓰고파”

이어령 교수(이화여대 명예석좌)가 “과일 속에 씨가 있듯이, 생명 속에는 죽음도 함께 있다. 죽음이 없다면 어떻게 생명이 있겠나. 죽음의 바탕이 있기에 생을 그릴 수가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7일 보도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이 암(癌)에 걸렸음을 털어…
이어령 신년 대담

“딸처럼… 죽음 맞닥뜨릴 것, 내 종교는 이제 시작”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신년를 맞아 10년 전 세례를 받고 '문지방에 선'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최근 영인문학관에서 만나, 교회와 기독교, 성경 읽기, 부쩍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앞의 두 편…
이어령 2018 신년 대담

“절대자의 말씀, 불완전한 인간 언어로 다 못 옮겨”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신년를 맞아 10년 전 세례를 받고 '문지방에 선'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최근 영인문학관에서 만나, 교회와 기독교, 성경 읽기, 부쩍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전편에 이어 …
이어령 2018년 신년 대담

“오병이어 기적 주는 교회? 그곳에 예수님 계실까”

"저에게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한 딸 민아와 세례를 해 주신 하용조 목사님이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까운 사람들로 치면, 저에게 있어서 그것은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서러운 것은 그러한 상실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지 못한 십…
최윤식 이어령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교회는 왜 존재해야 하나?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우리나라도 농경과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새 시대’의 문턱에 서 있다. 그럼 이 때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며, ‘세상’은 교회에 무엇을 기대할까?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를 모색하…
이어령

이어령 박사 “AI 시대에도… 믿음이라는 세계 영원할 것”

이어령 박사(초대 문화부 장관)가 AI(인공지능) 시대의 종교에 대해 "신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 속에 존재한다"며 "신의 유무를 떠나 믿음이라는 세계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23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인간에게는 지능지수를 뜻하는 'IQ', 감성지…
이어령

‘지성’ 이어령 박사가 말한 ‘알파고’와 인류의 미래

최고의 '지성'(知性)이라 불리는 이어령 박사(전 문화부 장관)가 12일 아침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이상대 목사) 조찬 모임에서 다시 한 번 '영성'(靈性)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 박사는 "영성이 없는 기독교는 하나…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이어령

‘하늘의 신부’로 떠난 딸에게, 이어령의 ‘굿나잇 키스’

“딸을 잃었다. 처음에는 나에게만 닥쳐온 비극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겪는다. 한 해가 가고 두 해가 가고 딸의 3주기를 맞으면서 여유가 생긴 것일까. 나와 똑같은 슬픔과 고통을 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싶은 생각이 든다. 당신도 …
이어령

“생명자본주의, 반응 적지만… 실패할수록 희망적”

“한국교회가 위기가 아니라, 문명에 위기가 온 것이지요.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와서, 생명을 물질적으로, 과학으로, 인공적으로 만들고…. 교회의 역할을 과학자들이 완전히 들어와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면 듣지 않지만, 과학적이라고 하면 다 들…
이어령

“영성, 이성 도피 아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힘”

“기독교에 입문하고 ‘문지방’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문이 열린 것인지, 더 큰 문이 내 앞에서 닫힌 것인지 모르겠다고…. 세례를 받은 사람의 말로는 격에 맞지 않지요.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문지방을 넘었다는 증거이고 이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이야기…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이어령

이어령 박사,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펴내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이어령 | 포이에마 | 360쪽 | 15,000원 이어령 박사는 지난해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에서 ‘소설로 찾는 영성순례’라는 주제로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테의 수기>,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꽃다발 양보하는 이어령 박사

이어령 박사(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가 13일 오후 8시 ‘인문학으로 찾는 신(3): 하인리히 하이네, 신들의 황혼’을 주제로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 강연을 펼쳤다. 이어령 박사(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는 이날 강연으로 지난 5년간의 목요강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령 2014 10월 변신 카프카

“난 죽음 앞에 당당할 수 없지만, 예수 발자국 따라…”

이어령 박사(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가 13일 오후 8시 ‘인문학으로 찾는 신(3): 하인리히 하이네, 신들의 황혼’을 주제로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 강연을 펼쳤다. 독일의 시인이자 정치인, 저널리스트였던 하인리히 하이네(Harry Heine, 1797-1856)는 유대인이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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