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Sergei 선교칼럼] ‘징비록’에서 배우는 역사의 교훈

    필자는 사극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책을 통하여 징비록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지도자의 철학과 인품과 지도력이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백성들의 삶에 어떻게 생기와 절망을 불어넣는…

  • [Sergei 선교칼럼] 소통, 아무나 하나?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소통을 이야기한다. ‘소통이 생명이다’, ‘소통하여야 산다’, ‘소통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등. 참으로 맞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소통한다는 말도 잘 들어 보면, 하나의 멘트로 사용하는 일들…

  • [Sergei 선교칼럼] 역사의식 -그리스 사태를 보며

    요즘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위기의 유럽, 그리스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 주요 언론들의 칼럼을 보면 그런가 싶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듣고 바라보면 전혀 상반된 의견도 있기 때문이…

  • [Sergei 선교칼럼] 선교지 이야기 –모스크바

    경제·문화·교통·통신의 발달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난다. 약 25년 전에 소련이라는 지역은 ‘철의 장막’이었기에 그저 “무섭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개혁과 개방으로 …

  • [Sergei 선교칼럼] 선교 현장 이야기 -영혼이 살찌는 계절

    러시아는 5월 말 초중고 학생들이 3개월간의 긴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방학을 맞은 6월에는 여러 교회들이 수련회를 시작한다. 최소한 2주간에 걸쳐서, 보통은 3-4주간 연합수련회를 연다. 1천km를 달려서 청소년 수련회에 참석…

  • [Sergei 선교칼럼] 목사훈련을 다시 받아야 한다

    오늘날 일어나는 교회의 수많은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목사들의 몫이다. 잘하면 목사의 기쁨이지만, 못하면 더더욱 목사의 책임이 크다. 이래저래 목사의 소임은 그야말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하…

  • [Sergei 선교칼럼] 마지막 종소리

    필자의 자녀들은 러시아 유치원으로부터 시작하여 대학까지 러시아 통으로 키웠다. 90년대초 러시아 유치원에 보내니 한 동료는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조언을 하였다. 어떤 이는 아이…

  • [Sergei 선교칼럼] 선교적 관점에서 본 ‘러시아 전승기념일’

    러시아인들에게 4월 부활절이 종교적으로는 핵심이고, 5월 전승기념일은 정치적인 활동이나 삶의 패턴에도 변화를 이루는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러시아의 상황을 살펴 보고 어떤 관점으로든지 선교적…

  • [Sergei 선교칼럼] 사역 현장 이야기

    2,200km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네팔 지진으로 수천 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참으로 큰 충격이다. 성공을 꿈꾸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크고 작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던 이들이 일순간에 생명을 잃고 말았…

  • [Sergei 선교칼럼] 선교와 역사인식

    역사는 현재 사실에 대한 과거의 조명이고 삶의 투영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인 이야기’를 저술한 시오노 나나미는 역사의 사실을 알기 위하여 수십 년간 고서를 뒤져가면서 연구와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훌륭한 작품을 일…

  • [Sergei 선교칼럼] 현지의 문화를 배우라

    한국의 부활절인 4월 5일은 러시아에서 종려주일에 해당한다. 해마다 한 주간 혹은 몇 주간씩 차이가 나는 것은, 러시아정교회가 율리우스 달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5년 러시아정교회의 부활절은 4월 12일 주일이다. …

  • [Sergei 선교칼럼] 선교 현장 이야기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은 항상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이, 집과 익숙한 생활을 떠나 낯선 환경과 음식, 불편한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세월이 갈수록 어려움을 느낀다. 요 며칠 동안 여기저기…

  • [Sergei 선교칼럼] 교회 세속화의 원인

    교회 세속화의 원인 오늘 교회의 세속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그 세속화의 중심인물은 누구인가? 바로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주님은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이는 영향력…

  • [Sergei 선교칼럼] 선교 사역의 초점

    오늘 선교의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지 사회가, 현장의 교회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를 아는 것이다. 필자는 타지에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사역 자들을 만나면 항상 질문하는 것이 있는데, 당신이 사역하고 있는 …

  • [Sergei 선교칼럼] 선교 현장의 삶 이야기

    한창 젊은 나이에 선교 현장에 투입되어 20년을 넘게 지내다 보면 자녀들이 커서 군대에 가게 된다. 국민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군에 가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필자도 두 아들을 모두 군에 보냈다. 어릴 때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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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 98.9%가 중국서… 10~30대 여성 피해 다수

불법 구금, 강제 북송, 생명권 침해 가장 심각 통신 및 정보 이용 제한, 20년간 44배나 증가 대량학살, 고문, 종교 박해, 강제 낙태 등도 (사)북한인권…

한국기독교영화제 KCFF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 10월 24-26일 코엑스에서

개막작 <사운드 오브 호프> 폐막작 <아버지의 마음> 대상작 할리우드 멘토링 제공 기독교 영화제 정체성 분명히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orea Christi…

강혜진 기자

2024 시니어 선교대회 개최… “액티브 시니어들이여, 일어나라!”

교회 부흥과 산업화의 중심에 있던 시니어세대 주님 향한 일사각오의 신앙이 가장 중요한 유산 건강·돈보다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이 중요 우…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을 주제로 미래목회포럼

美 대선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한국교회의 역할은?

누가 당선되느냐보다 올바른 가치관 갖는 게 중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도 필요해 한·미 공통의 주적, 자유문명 위협하는 ‘반기독…

예장 통합 총회 109회기 시무예식

통합 김영걸 총회장 “교단 위기, 사랑으로 헤쳐나갈 것”

“전 총회장, ‘불찰과 부덕, 죄송’ 사과… 같은 마음 총대들의 기도와 협력, 격려 속에 희망의 소리도 올바른 발전 위해 윤리·제도·법적 장치 강구…

한기총

한기총, ‘한국교회의 밤’ 12월 20일 롯데호텔에서 열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8일(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7차 임원…

복음주의신약학회

예루살렘, 고린도, 에베소, 로마… 신약 교회들의 특징은

‘신약의 교회, 어떠한 공동체인가?’라는 주제로 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김현광 박사) 제7차 국내학술대회가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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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임용권’ 논란에 조전혁 “사학 자율” vs 정근식 “공공성 차원”

조전혁, 기독교 교육계의 지향점에 가장 근접 사학미션 “선거 독려 등 유권자 운동 펼칠 것” 10.16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 유…

기독교 교육계, 조전혁 서울 교육감 후보와 손 잡았다

기독 교육계, 조전혁 후보와 ‘사학 자주성’ 협력하기로

“평생 경제학자지만, 경력 대부분 교육에 천착 10년간 망가진 서울시 정상화, 제가 해내겠다” 한국 기독교 교육계가 10.16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