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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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칼럼] 지금 자세로 박근혜는 안철수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공천헌금 때문에 새누리당이 위기에 처했네요. 부디 위기에서 잘 벗어나기 바랍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에게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안철수입니다. 안철수의 책을 읽어보니 여러 주장을 배합해서 좌파 일반에게 잘 통용될 모범답안을 만들었더군요. 그 내용을 보니 …

[서경석 칼럼] 복지포퓰리즘과의 싸움이 시급합니다

최근 무상보육 대란(大亂)이 일어났습니다. 작년 국회에서 0-2세 어린이에 대한 무상보육을 모든 계층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이를 감당할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상보육이 이 결정으로 끝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서울시의 무상…

[서경석 칼럼]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면서 “종북세력 추방” 대 “종북몰이 메카시즘 반대”의 대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의 “종북(從北) 메카시즘과의 전면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지 않겠다는 것인…

[서경석 칼럼] 새누리당은 색깔론 앞에서 담대해야 합니다

한국시민단체협의회(시민협)주최로 지난주 목요일부터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종북좌파 국회진출저지 촛불문화제”를 시작하였습니다. 5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집회로 세번째 집회를 마쳤습니다. 매번 3백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새누리당과 민주…

[서경석 칼럼] 중국대사관 앞 백일째 집회 참석 호소

요즈음 통합진보당 내분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종북(從北)좌파 세력인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실체가 폭로되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간의 싸움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진보정당에 대한 환멸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내부싸움을 보면서 경계되는 점이 있…

[서경석 칼럼] “생명버스”를 아시나요?

4월 30일로 중국대사관 앞 집회가 77일째를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대사관 앞 집회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4일 부산에서 버스 5대, 울산에서 버스 한 대가 부산과 울산의 시민 227명을 태우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평택에 가서 천안…

[서경석 칼럼]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4.11 총선이 우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나라를 생각하면 정말 천행(天幸)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 이런 말 하는 것 용서해주시기로 하고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통합민주당이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를 백지화하겠다고 나섰으…

[서경석 칼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65세의 중늙은이 서경석 목사입니다. 저 같은 60대는 이러다가 나라가 종북좌파(북한추종세력)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까 하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은 저 같은 사람을 꼴통보수라고 말합니다. 자기들은 우파도 좌파도 아니고 이념에는 관심…

[서경석 칼럼] 박근혜냐 김문수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파진영에 총선에 대한 패배주의가 끝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좌파는 선거연합을 이루어 어느 지역구든 좌파 후보가 한 사람만 출마하는데 우파에서는 여러 정당에서 후보를 내고 있으니 가뜩이나 어려운 선거판에서 이기기는 다 틀렸다는 것입니다. 특히 충청도…

[서경석 칼럼]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시작합니다

저는 오늘로 단식 7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주도 강정마을에 가서 “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 전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저희와 같이 비행기를 탄 사람만 450명이고 티켓팅이 늦어 개인으로 온 사람도 많았습니다. 제주도민이 850명 참석하여 전부 천3…

[서경석 칼럼] 탈북난민구출 네트워크가 결성되었습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해서 매일 모이는 중국대사관 앞에서의 “탈북난민강제송환 반대집회”가 어제(26일)로 13일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의 모습이 대단히 감동적이었습니다. 특별한 동원 없이도 매일 백명이 모이고 많을 때는 3백명 넘게 …

[서경석 칼럼] 탈북자 북송중지에 힘을 모아주세요

지난 2월 14일(화) 오후 2시에 2백명의 시민이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집회를 연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오후 2시에 집회가 계속 되었습니다. 15일과 16일에는 많이 모이지 않았습니다만 17일(금)에는 박선영 의원과 함께 신지호 의원(…

[서경석 칼럼] 이제는 환경운동도 달라져야 합니다

요즈음 좌파들이 총선대책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중에는 4대강사업 비판도 있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좌파들은 MB정부 임기 내내 4대강사업 비판에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은 근거가 박약합니다. 과거 참여정부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87…

[서경석 칼럼] 패배주의 정당으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저는 최근에 신문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누리당의 이상돈 비대위원이 “김종훈 前 통상교섭본부장과 이재오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은 각각 한미FTA, 4대강 정비, 무상급식 반대의 선두주자였기 때문에 이들이 나서면 좌파의 표…

[서경석 칼럼] 지금은 낙심할 때가 아닙니다

1987년 전두환 대통령이 4.13 호헌조치를 발동했을 때 저는 뉴욕에서 살았습니다. 그 조치를 보고 대부분이 낙심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교포신문에 “지금은 낙심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라는 장문의 칼럼을 썼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절망하지 않고 다시 싸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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