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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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응답하라! 개혁신학] 가나안 성도는 없다, 영적 난민이 있을 뿐

하루가 멀다 하고 난민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난민들의 실태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지중해를 넘어오다 바다에서 배가 뒤집혀 익사하는 경유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동에서는 시리아 난민들의 상황이 너무…
개혁신학포럼 고경태

교회 안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 짓는 자들

공동체의 분열은 주로 서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당 짓는 자들'에 의해 일어난다. '당(黨)을 지음(self-seeking, NIV)'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 혹은 당쟁을 일삼는 사람들'(contentious, KJV)을 뜻한다. 성경은 '당을 짓는 목적'을 1차로 '자기 이익'과 '싸움을 …
이경섭 응답하라 개혁신학

[응답하라! 개혁신학] 성화를 칭의의 조건인 양 주장하는 사람들

'구미삼년불위황모(狗尾三年不爲黃毛)' 라는 말이 있습니다. 번역하면 "개꼬리 3년 묻어 두어도 황모(붓 만드는 쓰이는 족제비 털) 못 된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영어 경구에 "A crow is never whiter for washing herself often"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까마귀가 자주 씻는다고 결코…
최더함

[응답하라! 개혁신학] 제주도의 중국發 무인가 신학교들

잘 아는 목사님이 제주도에 교회를 설립한다 하여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방문이고 다행히 일정에 여유가 있어 2박 3일을 제주도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제주시 황사평 마을에서 7년째 목회를 하고 계시는 …
개혁신학포럼 고경태

[응답하라! 개혁신학] 1세기 유대교는 ‘구약 종교’와 달라

구약의 종교와 유대교를 동일시하여 신학의 혼란을 초래하는 세력들이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한다. 한 마디로 유대교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과 관계 없는 소위 '유대 율법주의'의 소산인데, 마치 기독교가 이 유대교의 근간 위에 생성된 새로운 종교인 것처럼 왜…
김대희 개혁신학포럼

[응답하라! 개혁신학] 암호, 666, 요한계시록, 그리고 직통계시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맛도 즐기며, 건강하게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청교도들은 성경을 해석하는 태도를 밥과 반찬에 비유하였다. 성경 본문이 밥이고, 신앙의 선배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한 책을 반찬으로 여겼다고 한다. 건강의 적은 편식이다. 성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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