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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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갈대의 노래

살맛나던 세상은 지나갔다. 지구촌 전역은 연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 속에서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일부 선진국은 백신을 개발하여 어느 정도 안도하고 있는 모습이나, 신뢰도가 높은 백신을 1, 2차 접종한 사람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는 현실은 …
문재인 조국

잇따른 인사 실패, 대한민국은 매우 어려운 국면에

‘삼고초려’라 함은, 중국 삼국시대에 유비가 제갈량의 초려(草廬, 초가집)를 세 번이나 방문하여 마침내 군사(軍師, 군사 작전을 짜는 사람)를 삼았다는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참을성 있게 노력한다는 뜻이다. 국가 경영에 있어 인재 …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질병, 세균, 우한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형벌, 참 회개의 시간

아침이 밝아오면 창문을 활짝 연다. 숙면의 호흡으로 오염된 방안 공기를 정화시키는 맑은 공기의 유입은 언제나 상쾌하다. 물론 주거 환경에 따라 창문으로 유입되는 맑은 공기의 질은 다르다. 창문의 의미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밖의 풍경을 관조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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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개띠의 한숨 “대통령처럼 농지 사서 귀향하고파”

1958년은 격동의 6.25 전쟁의 아비규환을 지나온 세대들이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끼니 걱정을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한 시절이다. 전쟁의 상흔을 씻고 산업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극히 기본적인 사회 구축망을 조성하는데 고군분투한 노동의 대가는 터무니없이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문재인 정권, 양의 탈을 쓴 이리인가

새벽 닭 울음을 이고 삽살개는 벌써 뒤란을 예닐곱 번 돌았다. 이웃집 담장 너머 성근 목련이 긴 목을 댓자나 빼고 두리번거린다. 중천을 오르는 햇살의 발걸음은 느슨하다. 대청에 앉아 도포자락처럼 펼친 장산(長山)의 긴 팔 산맥을 바라보니, 얼쑤 큰 북 소리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김명수, 윤석열, 문재인… 퇴진의 미학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강원도 산간 지방엔 폭설이 내렸다. 남녘의 봄꽃 소식을 무색케 할 만큼 많은 양의 폭설이 내렸다. 봄의 전령이 다가올 때면 겨울은 언제나 시샘의 투쟁을 벌인다. 겨울의 성품은 참으로 고약하다. 그러나 봄은 고요하고 화평하며 어질고 …
달 구름 흐린 어두운 보름달 밤하늘 하늘 밤

[하민국 칼럼] 마라나타

대보름 둥근달 변함없이 하늘 가득한데 허망한 세월 뭔 죄가 이리도 쌓여 요지경이랴 오일장 두루두루 내친걸음 함박눈으로 쌓여 곤비한 육골 객청에 누운 그 자리가 본향(本鄕)이랴 가다가 멈춘 세월 처마 밑 양지에 앉고 매미 울음 폭염에 울 때 수박 썰어 나…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대둔산 가는 길

소담스런 함박눈이 지나간 산야의 설경이 그윽하다. 교향곡에 맞춰 허공을 무대 삼아 발레 춤을 추던 함박눈 공연은 이내 막을 내리고, 자동차 차창에 간헐적으로 눈발만 부딪는다. 함박눈 공연이 끝난 뒤의 잔상은 전율을 느끼도록 아름다운 백색 산야의 감동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2021년 1월 20일 10% 대면 예배

대면 예배 위해, 먼저 그리스도와 대면하라

하나님께서 현존하는 인간 모두에게 재갈을 물렸다. 지구촌 전역이 좁다 하고 왕래하던 인간의 굴레는 마치 창살에 갇힌 감옥처럼 제한적인 환경에서 지극히 기본적인 율동만 허용된 채 고통받고 있다. 국가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을…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우리들의 초상(肖像)

새해가 밝았다. 희망의 찬가가 울려퍼져야 할 거리는 침묵의 바다가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앙으로 생존을 위한 절박함만 가득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박눈 쌓인 거리를 더디 걷고 싶은, 풋풋한 회한의 여유로움은 망향의 서러움 같이 되었다. 코로나19…
소 젖소 뿔 사육 반추 동물 동물 농업 신축년

2021년, 우직하게 일을 마치고 내뿜는 소의 콧김처럼

코는 코딱지가 생성되는 지저분한 이미지다. 그러나 코는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산소를 정화시켜 양질의 산소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냄새를 인지하고 상한 것을 구분해 냄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얼굴의 정중앙에 위…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회개 응답

연말이다. 각종 모임과 연말 행사로 북적거릴 세밑 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으로 인하여 고요히 지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연말연시 풍경이다. 한 해 동안 무엇을 위하여, 어떤 성취를 위하여 동분서주했는지 돌아볼, 자성의 시간…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종착역

인생이 ‘나그네길’이라고 말하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누구나 돌아가야 할 시간 안에서 희로애락의 삶을 영위하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나그네길 여행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만남도 있고, 만나지 말아야 할 만남으로 인하여 낙심의 환경에 빠질 때도 있…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기다림

겨울을 재촉하는 끝자락 가을비가 여명을 깨운다.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 한 자락이 가슴 울렁이는 삶의 요동을 달래주는 듯하다. 고요의 평안을 숨 쉰 호흡은 어느새 천사의 숨결로 잠든,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울림으로 다가가고, 깊은 기도 끝에 우산을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소중한 사람

거리마다 한 해의 끝을 알리는 낙엽이 쌓인다. 봄꽃의 전령을 만나고, 짙푸른 숲 향기의 쉼을 마치고, 만산홍엽마저 홍조를 잃어가는, 추수한 들판의 황량함을 지나왔다. 숨가쁘게 달려온 미완의 미지는, 재연할 수 없는 세월의 뒤안길이 되었다. 세월은 오늘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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