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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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기독교 공인 이전… 로마 제국 내 초대교회 박해의 역사

가장 비극적·잔인한 핍박, 디오클레티아누스 치하에서 박해 맹렬할수록 진실한 예수 신앙인들 열정 뜨거워져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인 탄압 중지… 다분히 정략적 플라비우스 유스티누스(Flavius Justinus, 100-165) 2: 제3-4세기의 박해 3. 제3세기의 박해: 이레네우…
판테온 로마 건축물 이탈리아 고대 관광 돔 교회 만신전

로마제국 박해에 ‘순교’로 응답했던 예수 신앙인들

기독교인들, 로마인들 눈에 이방인 또는 이단자로 외국 종교 관용적이었으나 기독교인에 유독 가혹 유스티누스, 이그나티우스, 폴리캅… 교부들 순교 플라비우스 유스티누스(Flavius Justinus, 100-165) 1: 제2세기의 박해 예수가 무슨 의미를 지녔기에 왜 기독인들은…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이것도 찬송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 때문에 홀로 집에서 지내는 동안 <찬송가>(한국찬송가공회, 2006)에 담긴 노래들을 열심히 불렀다. 성경을 통독하듯 찬송가를 큰 목소리로 통송했다. 찬송은 언제나 나에게 은혜 충만을 선물한다. 나는 오래 전부터 예배 때 부르는 회중 찬…
바울 선교여행

사도 바울이 전도자들에게 줬던 4가지 단순한 지침

유대인들로부터 ‘이단의 괴수’로 낙인찍혔던 바울 로마제국 황제 가이사에 직접 재판 받으려고 상소 신학적 사변과 철학으로 인기 끄는 아볼로 등 경계 바울 정립한 예수복음 교리, 정통신학의 지위 차지 5. 이단의 괴수 바울은 예수신앙 공동체에서 이단…
바울

사도 바울, 기독교의 창시자인가?

자유주의 신학, 예수교와 바울교 구분하는 입장 예수 상품화, 구원론 교리화·신학화했다고 주장 하지만 예수님 제자들 바울 이단자라 하지 않아 자유주의 신학과 정통신학 사이, 또는 현대 에큐메니칼 신학과 역사적 기독교 사이에 존재하는 신학충돌이 베드로…
사도 바울

바울, 다메섹 도상에서 어떻게 처음 본 예수님 알아보았을까?

유대인이라는 정체성, 민족적 우월감과 자존감 근거로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진리임을 어떻게 알았을까 자신이 전하는 복음 진리 계시성과 독립성 강조한 바울 브니엘신학교 총장 최덕성 박사님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교회사 속 주요 인물들을 조명…
렘브란트 ‘수산나와 두 원로’.

박원순 극단적 선택… 수산나 이야기, ‘미투 사건’의 원형

미모의 여인 수산나는 인류의 오래된 ‘미투 연루 사건’의 주인공이다. 로마가톨릭 교회의 구약성경 외경 다니엘서 13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권력 사회가 모함받은 피해자를 억울하게 하는 패턴의 원형이다. 주전 200년 경, 사회적 높은 지위와 권력을 지닌 남…
리포르만다 로마가톨릭 종교개혁 학술회

코로나19… 2020년, ‘뉴 노멀’ 온라인 교회 시대 열리다

사도들은 마스크 쓴 사람들이 찾아오길 기다렸을까 바울이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코로나에 직면했다면 온라인 교회, 예배·성찬·설교 오락거리 만들지 않아 1. 온라인 교회의 등장 온라인 교회, 네트워크 교회 시대가 열렸다. 이 교회는 유비쿼터스(Ubiouitious) …
총신대

총신대학교의 바벨론 포로 시대

1. 해임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 최근 총신대학교 이사회(관선임시이사회)는 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윤리학을 가르치는 이상원 교수를 해임시켰다. 징계위원회가 결의한 것을 받아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이 건은 사소한 행정 사안이 아니라 동성애 또는…
아비뇽 교황청

[최덕성 칼럼] 교회의 바벨론 포로 시대

아비뇽 유수, ‘교황권 몰락’ 상징하는 사건 중세 교회, 이후 끝내 옛 권위 되찾지 못해 당시 많은 사람들, 교회 개혁 필요성 인식 ▲로마교회의 교황청(프랑스 아비뇽, 감옥 형태의 건물). ⓒ리포르만다 1. 중세 교회의 구습, 변화하는 세상 구약 시대 북조 …
안젤리아 왕 중국계 예술단 션원 무용수

라합과 유디스, 신천지… 선의의 거짓말, 성경에서 허용되는가?

악성 코로나19 ‘덕분에’ 로마가톨릭교회가 성경에 포함시키는 위경 <유디스(Judith, B.C. 100경 추정)>를 정독했다. 왜 신학자가 위경을 읽느냐고 따질 독자가 있을 법하다. 나는 소설도 읽고, 무신론자의 글도 읽고, 기독교 신앙에 역행하는 사상가들의 책도 읽는다. …
동두천 난민 공동체

국내 체류 외국인, 이 땅의 나그네에게도 100만원을 주라

나그네(strangers)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나 삶의 터전이나 나라를 떠나 사는 사람이다. 객(客), 타국인, 외국인, 이방인이라고도 한다. 대한민국 체류 나그네 노동자들은 약 250만 명이다. 대전염병 사태로 다수가 자국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잔류하는 자들이 상당…
프란치스코

‘코로나19 발병설’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통점

바이러스, ‘기회는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지위, 신분, 지식, 종교 고려 없이 무차별 공격 단 한 명의 감염자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감염원 유입 미차단, 국민 생명과 안전 사지로 권력, 질병 정치에 이용하면 국가적 재앙 초래 한국, 大유행병과 ‘한…
사랑의교회 코로나19

코로나19 걱정, 나라 걱정… 하나님 함께하시니 다 부질없는 것?

1 우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을 강타하고,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죽음의 바이러스에 오염되지 않으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외출 때는 마스크를 쓰고 물안경을 쓰고 장갑을 낀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손으로 직접 누르지 않는다. 저항력을 …
이낙연 불상 참배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불상 배례’, 우상숭배인가

전 국무총리 이낙연 씨의 종교는 개신교이다. 영광중앙교회(전남, 예장통합 김칠수 목사)에서 2003년 경 세례를 받았고, 서리집사로 봉사했단다. 서울에서는 신반포중앙교회(서울, 예장 대신, 김지훈 목사)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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