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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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한국 기독 미술사 개척한 크리스천 화가, 박수근과 김기창

만약 2000년 전의 '예수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있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런 물음에 답한 사람들이 있다. 한국 기독교 미술사를 개척한 김준근과 김학수, 김기창, 박수근 화백 등은 독특한 화폭으로 미술사에 기여했다. 1895년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게…
윤동주

[기고] 윤동주 서거 72주년과 탄생 100주년을 맞으며

오는 2월 16일은 시인 윤동주가 서거한지 72주년 되는 날이다. 윤동주는 우리에게 참 아름다운 시어를 남긴 시인이다. 육신은 비록 처참하게 산화되었지만, 그가 남긴 작품 덕분에 그는 어려웠던 시대의 행복한 크리스천 시인으로 각인돼 있다. 1947년 2월 그의 유작…
이효상

‘개인기 강점이지만 팀워크 약한’ 한국교회, 이제 ‘삼겹줄’로

최근 시작된 연합기관 통합 논의에 '교단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일부가 참여하며 출범한 '한교총'은, '연합기관의 통합은 정말 가능할 것인가?' 하는 물음을 준다. 명분에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박수를 보내지만, 조각난 퍼즐이 완성된 통합의 그림으로 나타나기까지…
이효상

설 고향교회 방문, 건강한 교회로 가는 첫걸음

한국교회 양극화가 정말 심각하다. 대형교회와 작은교회,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80%에 달하는 농어촌교회와 개척교회들이다. 대형교회는 몸집이 커지고, 농어촌교회나 작은교회는 점점 힘을 잃고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런…
종교개혁

개혁자 마르틴 루터와 두 가지 개혁운동

1. 루터의 찬송가 마르틴 루터는 1483년 독일의 작센안할트 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하였으며,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모금을 하여 학비를 보충하였다. 그러다 귀족 부인인 우슐나 부인이 그의 음악적 재능을 눈여겨 보고 그를 측은히 …
예수셩교전서

“정신문화의 상징 훈민정음, ‘국보 1호’로 정하자”

얼마 전 '사민필지'를 접하게 되어 130여년 전의 감동을 받으며 읽게 되었다. '사민필지'는 고종 황제가 1884년 육영공원을 세우고 미국 정부에 교사를 초청해 헐버트 선교사가 조선에 온 지 3년 만인 1890년 출간된, 한글전용 교과서이다. 헐버트 선교사는 한글의 과…
이효상 종교개혁

[기고] 다시 보는 3·1운동과 한국교회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봉기한 항일 독립운동이 3·1운동(三一運動) 또는 3·1 만세운동(三一 萬歲運動)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독립운동을 태동시키고 불을 당겼으며 확대한 주도세력이 바로 우리 교회의 신앙 선배들이었다. 3·1운동을 시작한 독립단체인 ‘신한…
이효상 종교개혁

한국 3인의 기독 근·현대시인을 조명하며

기독교 시인의 등장 얼마 전 어느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모든 통로에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교회에 시가 있고 시인이 있고, 작가가 있고 작품이 있는 그런 문화와 함께하는 교회라면 각박한 세상에 쉼과 여유…
이효상 종교개혁

한경직 목사의 ‘기독교적 건국론’과 대한민국 건국

해방공간에서의 한반도 상황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와 뒤이은 일제의 ‘무조건 항복’으로 촉발된 한반도에서의 일제 통치 종결은 통상적으로 한민족에게 ‘해방’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왔다. 그 감격을 만끽하였던 짧은 시간 후, 해방…
이효상 종교개혁

[기고] 한국 기독교, 근대 문화 진흥 시급하다

최근 역사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과거 제국주의의 향수에 젖어있는 일본 정치인들의 독도 관련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파렴치한 인식은 이해 당사자인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단재 신채호 선생(1880-1936)은 …
이효상 종교개혁

[기고] 영화 ‘신이 보낸 사람’ 돌풍에 대하여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 북한에는 수십만의 크리스천이 존재했지만, 남북이 갈라지면서 북한에서는 지금 비밀결사처럼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신들만의 지하교회에서 믿음을 키워 나가는 북녘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 …
이효상 종교개혁

[기고] 한국교회 연합운동, 희망은 있는가

2014년, 한국교회가 헤쳐 나갈 길이 참 멀고 험하다. 마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심정이다. 분열과 갈등, 지도자들의 추한 모습으로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됐다. 현재 한국교회의 대국민 신뢰도는 20%가 채 안 된…
이효상 종교개혁

[기고] 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바라만 볼 것인가?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신장을 향한 세계적 흐름을 타고 최근 동성애 합법화와 정당화가 공공연히 추진되고 있다. 몇해 전 동성애에 앞장서온 사람을 인권위가 상을 준다고 해서 반대한 적이 있다. 그런가 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것은 어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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