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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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신도시

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 교회들의 ‘소통법’

경기도 남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었다. ‘다산(茶山)’ 신도시다. 구리 갈매를 지나면 남양주 별내, 진건, 가운, 다산 등으로 이어지는 ‘다산(茶山)’ 신도시는 그 이름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고 있다. 2022년까지 총 3만 5천세대 가까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
제20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

21대 국회, 과거나 이념보다 경제와 협치, 국민 통합에 힘쓰길

6월 1일, 21대 국회가 시작된다, 거여(巨與)가 177석의 의석 수를 차지했지만, 대화와 협상을 통한 협치는 필수적이다. 4년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초선의원이 151명이나 되는 걸 보면 노련한 기성 정치인들보다 젊은 신인들의 패기를 선택…
이효상 남양주 정약용 도서관

경기 남양주 ‘정약용 도서관’ 개관… 하루 20분만 책을 읽는다면

코로나 시대, 다들 궁금한지 뭐하고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 비대면과 차단의 시대를 극복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책 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사는 것이다. 좋은 책을 접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책 독서 공부 교육

‘지성인’들의 종말… ‘어용 지식인’들만 넘쳐나는 시대

한 남자가 자살을 결심하고 “내가 왜 계속 살아야 합니까?”라고 삶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철학자 윌 듀런트(Will Durant)는 ‘이 문제를 혼자 고민할 게 아니라, 당대 지성인들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여겼다. 자신이 높이 평가하는 당대 지성인 100인에게 편지…
국가부도의 날

‘빛’ 아닌 ‘빚’ 가운데로 걸어가는 대한민국, 미래는?

저출산율,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률, 교통사고율, 청소년 흡연율, 이혼율, 국가 부채… 이런 각종 타이틀이 손가락 순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 중 하나는 국내총생산(GDP)에 비해 국가 부채, 가계 부채 증가 폭으로, 코로나1…
이승만

여야 정치인들이 잊지 말아야 할 4.19 혁명의 교훈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기초를 놓았다. 그 레일(rail)은 ‘자유’와 평등‘이라는 기독교적 가치였다. 주도적 역할을 했던 이가 건국 대통령이자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이다. 그들은 반공과 기독교적 가치를 통해 6.25 전쟁을 치루…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21대 국회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바란다

4.15 총선이 끝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선거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 당선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낙선한 후보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아울러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선 사전투표

4월 총선, 분노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투표하라!

시인이 말했듯 4월은 잔인한 달인가. 우한 코로나 사태로 국가적 재난 가운데 빠져 있다. 국가적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경제는 기력을 잃고 바닥을 친지 오래고 맨 땅에 헤딩하고 있으며, 안보는 불안, 외교는 왕따이다. 거기에 방역 실패, 마스크 …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질병, 세균, 우한폐렴

크리스천, 주님께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백신’ 되심을 믿나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코로나19의 기세가 생각보다 세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와 수도권 확산에 있어 이단과 사이비가 바이러스 집단 감염과 확산의 온상이 되었지만, 이로 인해 개신교 예배로 전파된 예는 극소수로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라는 …
다산 정약용

다산 정약용의 ‘애민 정신’, 그 전제는 기독교의 ‘사랑’

한문 성경이 중국을 통해 조선에 처음 전해진 것은 조선 후기이다. 중국에 기독교를 전한 이는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 소속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이다. 그는 중국어를 배워 유교의 경전인 사서(四書)를 라틴어로 번역하고 『곤여만국전도(坤與萬國全圖)』…
사랑의교회 등 전국 교회 주일예배 온라인으로 전환

코로나19? 공교회의 온전한 예배는 ‘회중’이 필수적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확산되면서, 종교계의 대처가 여론을 도배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신천지를 해체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20만명을 넘어서게 했다. 이처럼 종교계가 마치 코로나의 진원지처럼 비춰지고 있다. 한국 천주교는 16개 …
이효상 윤동주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서거 75주기를 맞으며

2월 16일은 시인 윤동주가 서거한지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시인 윤동주는 우리에게 참 아름다운 시어를 남겼다. 육신은 비록 처참하게 산화되었지만, 그가 남긴 작품 덕분에 그는 어려웠던 시대를 별빛처럼 반짝이며 산 시인으로 추억하게 된다. 그는 1945년 2월 16…
2020년 새해

2020년, 교회는 세상에 무엇을 줄 것인가?

2020년 새해, 새날이 밝았다. 섬기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 민족과 겨레의 가슴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이 땅에 평화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2020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할 대전환의 때이다. 금년은 역사적으로 유관…
이효상

교계 단체들, 과감히 문 열어 차세대 끌어들여야

아는 지인이 소일 삼아 어항에 물고기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물고기들이 얼마 가지 않아서 자꾸 죽기 시작했다. 그 분이 열 받아서 “아니, 싱싱한 물고기들을 넣었는데 왜 죽느냐”고 짜증을 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필자가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어항을 잘 살…
박항서 우승

[이효상 칼럼] 박항서 리더십의 비밀

베트남 축구가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959년 이후 60년만에 축구 변방 국가를 정상으로 올려놓은 이가 박항서 감독이다. 2017년 베트남 축구 지휘봉을 잡은 이후, 베트남 축구는 국민의 희망이 되었고, 경제 불평등과 분열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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