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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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꿀벌은 기후변화로, 이웃들은 고독사로 사라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지나치게 따뜻했다 추워진 날씨 영향 양봉 농가들 소득에 피해, 종국에는생태계 붕괴로 사람도 충분한 관심과 사랑 영양분 공급해야 건강 집집마다 작은 꽃 기르는 작은 노력, 생태계 반향 올 봄 들어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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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고 싶은가? 기초 체력부터 길러라

사람들은 누구나 말을 하고 글을 쓴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상으로서 쓰게 되고 또는 자신의 존재 흔적이나 기록을 남겨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글을 쓴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이다. 하지만 일상이 기회인데 생각만 하다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이효상

‘버리고 비우기’ 내려놓는 삶, 거창한 다짐보다 소소한 실천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필자의 경우 애서가로 책 수집을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나다 보니, 날마다 책이 쌓여만 갔다. 집에도 사무실도 온통 책이다. 책이라면 국보급부터 문화재까지 서지학자로 안 거쳐간 책이 없었지만, 갈수록 수집의 욕심이 늘어만 가는 것은 …
이효상

아파트 동 대표 선거관리 해보니… 투표장으로 가자

3.1절이 지났다. 1919년 3월 1일을 전후로, 시기는 그해 5월말까지 또는 그 이듬해 3월말까지 전국방방곡곡에서는 물론 해외에 이주해 있던 동포들에게까지 확산되었던 운동이다. 50명 이상이 참여한 시위만 1,500여 회를 넘었고, 참여 연인원은 202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
이효상 주광덕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고르디우스의 매듭, ‘공정’

글쓰기를 좋아한다. 어릴 적엔 시인이 되고 싶었다. 자연과 함께하고 자연을 노래하며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시인을 바랬던 것 같다. 간혹 "왜 나는 글을 쓸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글쓰기를 통해 나는 무엇을 얻는가, 혹은 얻으려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
이효상 윤동주

어려웠던 시대, 밤하늘 별빛 같은 삶을 산 윤동주 시인

시인 윤동주 서거 77주년이다. 2월 16일은 시인 윤동주가 옥중에서 서거한 지 77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구 근대문화진흥원)은 몇 년 전 민족저항 시인이었던 윤동주 시인의 시 정신을 기리며,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행사를 두 주간 동안 인사…
다산두레교회

교회를 지역사회 플랫폼으로… 공유 공간을 내어주자

급격한 변화다. 상상을 초월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주변에서는 코로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수라고 한다. 그 변화는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위기와 불안이 우리를 뒤덮고 있다. 특히 기독교는 코로나19 …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선거 앞두고 기억해야 할 ‘진정성’의 3가지 원칙

현란하다. 선거철이 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온갖 이벤트(event)가 펼쳐진다. ‘공약’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언론에 비춰지는 홍보를 위해 ‘무대’부터 의상, 헤어스타일, 안경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를 능가할 정도다. 지역이나 정치권을 떠나, 이…
예배당 채플 의자 교회 자리 예배 목사 마이크 집회

정치꾼들 ‘사이다 발언’, 들을 땐 좋지만 일관성 전혀 없어

한 해를 뒤돌아보니, 할 말을 다 못하고 살 때가 참 많았다. 살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아내나 자녀에게까지도 쉽지 않다. 그만큼 마음을 전하고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같은 말도 어떻게 전해지느냐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
루터

종교개혁, ‘나로부터, 우리부터’ 개혁하는 현재진행형 운동

코로나 상황에도 종교개혁의 달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일부 목회자나 평신도들 사이에서 “종교개혁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라고 우려하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정말 ’개혁‘은 물 건너 간 것일까. 사실 이렇게 교회가 무기력과 현실안주에 빠지면 답이 없다. …
인사동 발굴 유적

초기 한국 선교사들, 한글의 과학성·우수성 해외에 알려

한국인 자랑거리 넘어, 인류 위대한 지적 유산 기독교, ‘한글’이라는 통로로 우리 민족에 전파 선교사들, 한글 보급 위해 사전 등 연구와 출판 훈민정음 반포 575돌과 93주년 한글날을 지나며 세종대왕이 반포한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그 고마움을 마음에 깊…
지갑 동전 유로 돈 교환 은행 현금 통화 지불 값 재정 경제 빚 채무 압류

정부, 빚 좋아하다 ‘빛 좋은 개살구’ 되지 않을까…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서민들에게 물가 상승은 큰 짐이다. 천정부지 장바구니 폭탄물가에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한다. 부동산 가격 폭등에서 이어지는 가을 장마, 태풍, 국제유가 추가 상승, 은행금리 인상 등 물가 상승 요인도 만만치 않다. 이…
대상 목표 목표로 다트 판이 초점 화살 S 기술 근접 촬영 다트 성취 샷 성공 원 포인트

절제 모르는 사람이 쥔 권력, 주변 불안하고 불행하게 할 뿐

성공, 의지와 노력, 유능한 조력자, 기회 겹쳐야 술 취해 자제력 없어진다? 자제력 없어 술 취해 권력 오만, 미지의 유혹 이기는 힘, 균형과 절제 최근 미국 투자전문가이자 경제학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가 쓴 『행운에 속지 마라(Fooled by Randomne…
이승만

“나라가 깨끗하게 출발하지 못했다”는, 어느 정치인의 비판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기나긴 일제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8·15는 동아시아 현대사의 기점이다. 식민지 지배나 침략에 시달린 여러 민족들에게는 해방과 독립을 가져다준 경축일이다. 동아시아는 제국, 식민지…
미스트롯

트롯처럼, 교회도 은혜로운 찬양들 시대에 맞게 편곡하면 어떨까요?

클래식(classic)한 곡만이 주님께서 영광 받으실까? 국악 찬양은 되고, 힙합이나 랩 찬양은 안 되는걸까? 기독교TV 방송들도 다양한 콘텐츠 위한 유연성을 트로트, 세대 넘어 청소년들까지 열광한 국민 가요 요즘은 ‘트롯(trot)’이 대세다.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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