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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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승

담임은 10년만, 재신임은 3년마다 묻기로 한 이유

1. 매주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왜 저같은 사람한테 이런 요청을 하셨을까 고민했지만 그보다 더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 편지의 대상은 원래 제가 섬기던 청년들에게 보냈던 편지이고 현재는 저희 교회 성도들 가운데 일…
생명샘교회

매달 세 번째 주일헌금, 어려운 이웃에게 쓴다는 결정...

1. 장애인의 날 사랑의 편지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1980년 10월 23일 교통사고로 1급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만 4살. 어린 나이에 얻은 장애인데, 저는 그 날 교통사고가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장애는 입었지만 영…
유한승의 러브레터

우리의 ‘영적 장애’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저는 1급 장애를 가진 목사입니다. 정릉에 생명샘 교회라는 교회에서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에서 (미국도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장애를 가진 목사가 개척이 아닌 이상 청빙하는 일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건강한 목회자를 모셔야…
생명샘교회 목회철학

담임목회, 10년만 하기로 결정한 이유

1. 저는 아는 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르는 게 많은 사람은 배운대로 살아야 합니다. 저도 그래서 배운대로 살려 합니다. 제가 배운대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지도자' 라고 불리지않기 입니다. 2. 이전 스승의 주일에 있던 일입…
유한승 생명샘교회

목사와 성도에게 가장 위험한 시간, 주일

생명샘교회 유한승 목사가 매주 보내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매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 1. 운동 선수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경기가 끝난 뒤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긴장이 극에 달한 선수들은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고 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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