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8] 복음주의 신앙의 대응

역사를 공부하다보니 기독교가 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보면서 가만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대교회 이래 기독교는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의 성개방적 풍조를 통제하였다. 그런데 르네상스 이후 서구의 기독교 사회는 조금씩 성에 개방적이 되어갔다.…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7] 모더니즘 뒤에 숨은 성혁명

모던(modern)은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중반까지의 특정한 시기의 서구의 문화적 특성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문학에서는 더 좁게 190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로 본다.) 모더니즘의 정신을 따르던 이들을 모더니스트라고 한다. 우리도 한 때 모던한 것을 좋아했다. …
결혼 커플 부부 연애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6] 결혼과 건강 장수

성혁명사를 더 소개하기 전에 미리 다시 한번 더 결론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즉 성경과 기독교는 십계명과 신약의 여러 말씀들을 통해 일부일처제를 교훈하는데, 이런 교훈이 옳다는 근거는 의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2022년 2월 8일 나온 한 기사가, 영국의…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5] 성혁명의 열매

앞으로, 1920년대 일차 성혁명에서 1960년대 이차 성혁명으로 몰려가는 40여년의 과정과 그 이후의 부작용들을 보다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즈음에서 이 칼럼의 결론을 일부 미리 말해두고자 한다. 성혁명사의 100년을 건너뛰어 2022년 오늘날 한국에서 벌어…
마가렛 생어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4] 우생운동과 낙태, 그리고 성혁명

20세기에 성해방이 가능하기 위해 그 이전에 “골치아픈” 임신이 막아져야 했다. 즉 임신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임기술이 필요했고, 출산이 “계획”되어야 했다. 계획이 실패하여 임신이 되었다면 “낙태”가 합법화되어야만 했다. 이 모든 생각의 근거는, 당사…
세계대전과 연애(성문화)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3] 1차 성혁명(2)

서구에서 1차세계대전 동안 젊은이들은 엄청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된 성을 경험하였다. 1차세계대전은 그동안 유럽에서 누적되어 온 “도덕적 타락” 문제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대규모로 악화시켰다. 병사와 후방의 여성 모두에서 전통적 남녀역할이나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2] 1차 성혁명(1)

어떤 사람이 외도를 하게 된다든지 또는 사후에 이를 수습할 때, 부끄러워하는지 뻔뻔스럽게 구는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성격에 달려있다. 그런데 그런 성격은 당시에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성격은 태어난 후 성장하면서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발달하는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 41] 소련의 성혁명과 그 반동

볼세비키의 성혁명의 실험은 10여년밖에 지속하지 못하였다. 혁명가들은 인민들을 가족의 굴레에서 해방시키기를 원했으나, 그러나 대다수에게는 가족이 유일한 피난처이자 선택이었다. 그리하여 성해방이 한창일 때 소련은 도로 전통가치를 찾기 시작하였다.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40] 소련의 성혁명

1917년 일차 세계대전의 와중에서 러시아에서 공산혁명이 성공하여 소련이 탄생하였다. 소련은 혁명 직후 성혁명을 시도하였다. 그리하여 역사상 가장 성해방적인 사회가 출현하였다. 서유럽에서의 1920년대 일차 성혁명 이전에 이미 러시아에서는 이미 성혁명이 이…
세계대전과 성문화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39] 1차세계대전과 성문화(2)

일차 세계대전 동안 여성들은 후방에서 남자 대신 직장과 공장에서 일하면서 전통적인 여성성을 잃었다. 그들 역시 전쟁 후에 이전 삶으로 되돌아가기 어려웠다. 모든 분야에서 남자가 모자라 여자들이 남자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해…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이명진 칼럼] 가정을 공격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모든 것이 권리가 될 때에는 그 어떤 것도 권리가 될 수 없다. 인간이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권리는 천부적으로 부여받은 자연권이다. 자연권은 실정법에 의해 훼손해서도 안 되고 훼손될 수도 없다. 이와 달리 실정권은 특정한 법체계 아래 개인에게 부여된 권리…
세계대전과 성문화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38] 1차 세계대전과 성문화(1)

19세기 말 벨 에포크의 데카당스가 극에 달하면서 세계대전이 터졌다. 전쟁은 사회 전체를 뒤집어 놓는다. 전쟁은 가족을 이산시키고, 젊은이들을 통제 밖으로 내몰아 도덕성을 상실하게 만든다. 더구나 규모가 큰 세계대전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일차 세계대전…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37] 20세기 전반의 여성운동

20세기 전반부의 페미니스트 운동은 여성참정권운동, 점진적으로 스며드는 성해방 사상, 그리고 정신분석에서의 여성성(femininity) 논쟁 등으로 특징 지워진다. 문서로 기록된 최초의 여성들의 집단적 인권활동은 1789년 프랑스혁명 당시에 있었지만 당시 《인권…
안티고네와 오이디푸스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36]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프로이트 정신분석은, 노이로제(심인성 신경증)는 과거에 겪은 정신적 트라우마에 의한 갈등과 그에 대한 대응이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비적응적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과거란 어린 시절을 주로 의미하며, 트라우마란 어린 시절에 쾌락(행…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35] 20세기 정신분석과 성해방

프로이트는 독일계 유태인으로 그의 정신분석 이론은 궁극적으로 유대-기독교 전통에 기반한다. 그래서 정신분석의 기원은 어거스틴의 《고백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즉 미처 알지 못했던 죄를 깨닫고 고백하는 것은, 정신분석가 앞에서 행하는 ‘자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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