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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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기도시 모음

기도로 시를 지을 수 있고, 시로 기도를 드릴 수 있다. 성경의 시편이 그러하다. 여기 기도시를 찾아본다. 고진숙 시인은 <주여 영원히 노래하게 하소서>에서 이렇게 기도시를 적었다. ①"내 마음이 넓으면 얼마나, 깊으면 얼마나 깊고 넓으리오. 나와 인연을 맺은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짧은 글 긴 여운

2017년의 여름은 길었다.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한동안 식탁에서 달걀이 사라졌고, 국민 건강 문제로 떠들썩했다. 북한이 금년에만 10번 이상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는 등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지속해 오고 있어 안보 불안도 점증되어 왔다. 2017년 7월 6일 문 대통…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신앙 선배들의 충고 한 마디

기독교는 '눈'의 종교가 아니라 '귀'의 종교다. 말씀과 권면을 들어야 하는 종교다. 듣는 종교가 보는 종교(큰 성전, 대규모 물량 위주)로 바뀌는 순간 타락은 시작되는 것이다. ①"사람들의 유일한 실수는 실수할 만큼 모험을 걸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
순례자교회

[김형태 칼럼] 교회를 죽이는 10가지 원인

목회자의 서재에 가면 '목양일념'이란 액자가 걸려 있다. 목양일념(牧羊一念)은 ①오로지 목양의 한 길만 걸어가겠다는 각오일 것이다(삼상 6:12). 법궤를 싣고 벳세메스로 가는 암소처럼 오해와 핍박이 와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나님만 보고 가는 길이다. ②오직 …
김형태 총장

2018년, 시로 맞이하는 새해

2018년이 시작되었다. 1948년 정부 수립 70주년 기념의 해이면서, 평창 동계올림픽(2.9-3.18)이 열리는 역사적 해이다. 우리는 시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①"닭이 웁니다. 그토록 칙칙한 어둠을, 깃으로 털어 떨치고, 이 해의 새벽닭이 해맑게 웁니다/ 이 거룩한 …
김형태 총장

칭찬 또는 꾸중으로 1분만에 아이들의 변화 일으키는 법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거나 '촌철살인'(寸鐵殺人) 같은 말은 커뮤니케이션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을 갖는 것은 첫 만남의 4초 정도면 결정된다고 한다. 이후 대화를 통해 4분 이내에 이미지를 전환시킬 수 있다…
김형태 총장

적폐 청산? 과거와 현재 사이 싸움 벌인다면, 미래 잃게 된다

[김형태 칼럼] 관용, 포용, 배려 이 세상에는 '절대선'이 없다. 그건 하나님의 특성에서나 볼 수 있다. 바둑돌처럼 흰색(白)과 검은색(黑)을 놓고 분류하라면 무엇이 어렵겠는가? 그렇지만 실제 상황은 회색지대의 띠(band)로 된 스펙트럼이다. 흰색 종이 위에다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회복을 위한 7가지 질문

"(온 누리에 감사) 꽃잎은 시듦으로 낟알은 맺음으로/ 단풍은 물듦으로 낙엽은 떨어짐으로/ 당신께 감사// (온 천지에 감사) 태양은 떠오름으로, 아침은 밝음으로/ 이 밤은 어두움으로, 저 별은 빛남으로/ 당신께 감사// 내 비록 아픔의 칼날 위에 있어도/ 너 비록 절망…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노인들의 처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변해가는데, 그것을 성장이나 노쇠라고 한다. 죽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는 이도 있고, 낡아지는 이도 있고, 익어가는 이도 있다. 세상과 대응하면서 세상도 변하고 자신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항상 현재 진행형으로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예수님을 생각하는 칼럼

에피소드 한 편에도 하나님을 공경하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 있다. 같이 읽고 가족들끼리나 교회 청소년들과 토론의 재료로 쓸 수 있기를 바란다. 1. 솔제니친의 경고 소련의 반체제 작가인 솔제니친은 20세기의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그토록 …
김형태 총장

사회교육보다 학교교육, 학교교육보다 가정교육이 중요

(1)괴테는 "왕이든 백성이든 자기의 가정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가정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가정에서 놓친 아이는 학교교육에서 다루기가 조금 더 어렵고, 학교에서 놓친 아이는 사회교육에서 다루기가 훨…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가을과 함께 맞이하는 시편

하나님의 시간 운행에는 오차가 있다. 춘·하·추·동의 순환도 그 하나이다.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않으리."(셀리)라 했다. 그 어떤 기쁨도 슬픔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는 말에 대해 거역한 적이 없다.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 등 힘들었던 여름…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시처럼 다가오는 9월

계절이 가고 오는 것은 시골 산촌, 농촌, 어촌에 사는 사람이 먼저 느낀다. 도시인은 인공 사회에 살기 때문에 별도, 꽃도, 바람도 느끼기 못한 채 세월이 간다. ①"내 손주가 그린 가을 그림, 하늘은 파랗고 산은 빨간색, 길은 노란 은행잎을 그린 뒤에 강아지랑 뛰…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가정의 소중함

이 세상에서 가정과 교회는 모든 사람이 평생 소속되어야 할 두 기관이다. 가정에서 떠나는 날과 교회에서 떠나는 날이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날이다. 그래서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은 좋은 표어라고 본다. 가정과 교회는 탈퇴나 졸업이 없는 종신제 회…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육신의 부모님과 영적 부모님

"어머니, 엄마, 엄니" 같은 말을 듣거나 내 입으로 발음할 때면 남다른 감회를 느끼게 된다. 고마움, 죄송함, 슬픔, 애잔함, 애석함, 후회 등이 있을 것이다. 그 분이 아니시면 내 한 몸이 이렇게 존재할 수 없을 테니까. 생명의 은인이다. 부정모혈(父精母血)을 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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