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삶에 지친 자들을 위로하자

인생살이에서 지치고 쓰러질 때, 생수 한 그릇을 주어 힘을 회복하게 하는 것은 소중한 적선(積善)이다. 못 먹어 탈진해 누워있는 나그네에게 찬밥 한 덩어리를 주는 것도 대단한 선행이다. 그리고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망설이며 방황하고 있는 사람…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율법과 복음의 비교

율법 폐지론자들(Antinomians)은 신약 이후엔 율법이 폐지되어 무용지물이라 하고(롬 3:31) 세대론자들(Dispensationalists)도 그에 동조하고 있으나, 사실은 율법 속에도 은혜가 있고 은혜 속에도 율법이 강조되어 있다. 따라서 양자택일이나 어느 하나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어머니와 나무

인터넷에 올라 있는 다음 글을 읽으며 식목일에 나무 심는 일을 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훌륭한 어머니가 계시니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몇 편의 기도문

우리는 대개 날이 새면 식사하기가 바쁘게 출근을 한다. 매일 낮 시간의 전부를 직장에서 보내는 사람은 직장생활이 곧 인생살이다. 직장생활이 행복하면 인생이 즐겁고 직장생활이 불행하면 인생이 고달프다. 그러니 직장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① "매…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아름다운 이야기

바울 사도는 유명한 '사랑론'을 제시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친절합니다. 시기하지 않습니다. 자랑하지 않습니다. 교만하지 않습니다.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불의를 기뻐…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목계(木鷄)처럼 침착하자

옛날 어린 시절 얼음판 위에서 팽이를 치며 놀았던 기억이 있다. 팽이가 돌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정지된 것처럼 보인다. 흔히 팽이가 섰다고 표현하는데, 최고 정점에 이른 모습인 것이다. 옛날엔 중학교에 입학해야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 알파벳을 인쇄체 대·…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엄마 팔아 친구 산다

"사람이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 15:13, This is the very best way to love. Put your life on the line for your friends)". 친구를 사랑하는 일이 최고 수준의 도덕룰이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 그들이 너희를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엄마, 내 꿈에 한 번만 나타나 줘!

다음은 실제 있었던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언어가 필요한 사람들, 더 눈여겨 보아야 할 사람들, 더 관심을 갖고 챙겨줘야 할 사람들이 있다. 그냥 스쳐가지 말고 자세히 살펴보자. 변장하고 다가오는 예수님이 아니신가? 살펴보자. 그 한 예로 어느 아버…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신년(新年)을 다짐하는 축시(祝詩)

인생은 청춘으로부터 시작하고, 한 해는 정월(正月)로부터 비롯하며, 하루는 새벽으로부터 출발한다. '시작이 반이다'. 그러니 시작을 잘하면 반 이상 이루어진 것이다. 근하신년(謹賀新年!)을 기원해야 할 이유다.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곡식은 이웃집 곡식이 더 잘돼 보이고, 자식은 우리 집 자식이 더 똑똑해 보인다. 똑같은 사안도 안방에서 들으면 시어머니 말이 맞고, 부엌에서 들으면 며느리 말이 맞다. 친정어머니에게 당신 딸이 이렇게 잘못했다고 하니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데, 어떻…
김형태 한남대 총장

[김형태 칼럼] 부모 마음, 자식 마음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로 이어져 불행한 모습이 된다.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른가?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
김형태 한남대 총장

[김형태 칼럼] 몇 가지 사색의 자료

①최승은은 「엄마 마음」에서 자녀들에게 고급 문화 체험을 권하고 있다. “대중 문화는 알려주지 않아도 너희 스스로 찾아갈 수 있지만, 고급 문화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구나.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부모로서, 엄마로서 자라는 아이에게 꼭 해 주고 싶은…
김형태 한남대 총장

[김형태 칼럼]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기대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AFFECTION)을 통해 예수님이 현재 한국교회에 기대하시는 간곡한 메시지 한 통을 읽었다. 옳고 맞고 좋은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과 함께 읽으며 해결 방안을 생각해보고 싶다. 1517년 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 교수이며 수도사인 마…
김형태 한남대 총장

[김형태 칼럼] 겸손의 미덕

10월의 들판은 풍요로움과 넉넉함 그 자체다. 옛날 손편지를 쓸 때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황금 물결치는 들판…’ 등으로 편지 서두를 쓰곤 하였다. 올해에는 어려운 태풍도 없었기에 더욱 풍년 농사를 보게 된다. 그런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김형태 한남대 총장

[김형태 칼럼] 가을철의 신앙 명상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았던 각종 나무들도 이제 약간은 지친 듯한 모습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들떠 있던 우리들의 마음도 차분한 정리정돈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다. 음악으로 말하면 빨랐던 음표 다음 차분한 쉼표로 들어간다고나 할까. 이런 시점에서 침착하…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