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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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나무

[김진홍의 아침묵상] 100일 작정 기도

크리스천들 중에는 자신의 기도 제목을 응답받기 위해 100일 기간을 정하고 작정 기도를 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100일이란 기간이 그냥 상징적으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 몸이 오랜 습관으로 체질화되고 습관화되니 상…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3)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할 때의 나이가 48세였습니다. 그 나이라면 한창 왕성한 의욕으로 일하여야 할 나이임에도, 몸이 시들대로 시들었습니다. 당뇨병 탓이었습니다. 당뇨병을 그 시절에는 조갈병이라 불렀습니다. 당뇨병이 심해지면 목이 말라져 물을 계…
동두천 둘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5가지 ‘이런 목사가 되었으면’

나는 목사입니다. 30세에 목회를 시작한지 어언 50년이 흘렀습니다. 반백년 세월 목사로서 직을 감당하면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폼만 잡다가 오늘에 이른 것 같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목사의 은퇴 나이인 70세가 지난지도 9년이 지나 79세입니다만,…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중 산행

[김진홍의 아침묵상] 걸으면 산다(2)

다음 글은 내가 동두천 산속으로 들어온 지 2년이 되던 2012년 봄에 쓴 글입니다. ‘열흘간 물만 마시면서 날마다 7km 산길을 걷는다’ 나의 서가에 꽂혀 있는 책 중에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책이 있다. 요즘 들어 이 말이 실감나게 느껴진다. 나는 일 년 …
두레수도원

[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수도원 행사들을 6월로 미룹니다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국민 모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 사태를 극복하여 나가기 위하여 전심을 다하고 있지만, 워낙 초기에 중국 내왕을 막지 못하였기에 국민들이 아니할 수도 있었을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회들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걸으면 산다 (1)

오늘은 바람이 몹시 심한 날이었습니다. 심한 바람이 우한 폐렴을 실어 가 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람이 워낙 센 날이니 산에 가지 말라고 두레 가족들이 말렸지만, 나는 혼자서 산을 다녀왔습니다. 날마다 둘레길 걷기를 일과로 삼기로 작정한 것을 어기고 싶…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봄날

오늘 오후에는 한가하게 혼자 산을 오르다가, 햇살이 잘 드는 양지쪽에 앉아 헤르만 헤세의 ‘봄날’을 읊조렸습니다. 우한 폐렴 위기에다 경제 위기에 모두들 마음이 굳어져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시심(詩心)이 필요합니다. 시적 상상력과 감성과 여유로움이 마…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공감이 가는 글: 향기가 나는 사람

아끼는 일꾼 최현덕 군이 좋은 글을 보냈기에 옮겨 적습니다. 향기가 나는 사람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함께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번 일그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
동두천 두레수도원

[김진홍의 아침묵상] 위기와 기회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위기와 기회에 대하여 연설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재임 시절 나라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에 국민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그가 연설 중에 이르기를 Crisis, 위기를 동양에서 한문(漢文)으로 쓸 때는 위기(危機)란 말 속에 위험과 기회가 같이 들…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생강나무 꽃눈

[김진홍의 아침묵상] 기도하기, 운동하기, 글쓰기

우한 폐렴, 코로나19로 외부와 내부의 일정 모두가 취소되어 한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3가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기도하기 2) 운동하기 3) 글쓰기 첫째가 ‘기도하기’입니다. 두레수도원에서 바깥 출입을 중지하고 매일 두 차례씩 낮 11시…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노익장(1)

말레이시아 전 총리 마하티르가 2018년 93세의 나이로 다시 총리직에 올랐습니다. 2003년 78세로 총리직을 물러나 15년간 노년의 한가로움을 누리다가, 총리가 부패로 물러나자 부패척결과 민생경제 해결이란 명분을 걸고 다시 총리직에 올랐습니다. 1981년 그가 처음 …
동두천 두레마을 약초밭

[김진홍의 아침묵상] 하나님 땅 사람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느니라(창세기 2장 5절)”. 위에 인용한 창세기 2장 5절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지으신 땅에서 채소가 나기를 원하셨지만, …
동두천 두레자연마을

[김진홍의 아침묵상] 네가 어디 있느냐?

성경에 나오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는 질문과 “네 동생이 어디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첫 번째 “네가 어디 있느냐?”는 질문은 창세기 3장 9절에 나옵니다. 아담과 하와, 인류의 첫 조상 부부가 에덴동산에서 하…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김진홍의 아침묵상] 비를 맞으며 산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에 산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에는 하루도 거르지 아니하고 산길을 걸었습니다. 산길이라면 두레마을 둘레길을 일컫습니다. 나는 올해로 80세입니다. 이 나이에 날마다 산길을 걷는 것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내가 건강…
두레수도원 버들강아지

[김진홍의 아침묵상] 봄이 오는 소식

오늘 두레마을 둘레길을 걸으며 길가에 핀 버들강아지의 예쁜 모습에 가슴이 떨릴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래서 버드나무에게 실례라고 인사를 드리고, 한 줄기 꺾어 서재에 걸었습니다. 버들강아지는 봄이 오는 소식을 일러 주었습니다. 영국의 천재 시인 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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