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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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의 그 시대적 배경

시대적 배경은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펼쳐지는 드라마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떤 부분도 없다. 역사는 인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역사의 의미는 구속이다. 하나님은 인…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

고고학적 연구만으로는 우리는 단지 외형적으로만 예수의 역사성의 근거를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에 대한 신앙을 가지는 것은 이와 별개다. 예수 인격에 대한 신앙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남으로써 이루어진다. 1세기에는 기독교를…

역사적 예수의 고고학적 발견에 대한 비판적 소개

네 복음서들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고학적 발견도 중요하다. 기독교는 역사적 종교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그리고 초대교회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그 구체적인 역사적인 증거를 발견하게 된다. 영국의 신약학자 브루스(F. F. Bruce)와 독일의 신약…

나사렛 예수에 대한 신약성서 문서들의 증거

역사적 인물인 나사렛 예수가 누구였다는 것을 알기 위하여 우리는 가장 신빙성 있는 자료인 ‘초대교회가 채택한 네 복음서’와 ‘사도들의 서신’들을 기초로 하여야 한다. 신약성서의 네 복음서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초기 기독교 문서의 증거 자료들 가운데 일…

초기(1~2세기) ‘비기독교 자료’가 증언하는 나사렛 예수

여태까지 필자는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4차례 다큐멘터리 방영과 그것이 기초한 『예수는 신화다』(The Jesus Mysteries)에 관하여 “아니다” “왜곡이다”는 내용으로 비판하는 변증적인 글을 써왔다. 여섯 차례 비판이 끝난 후에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

“SBS, 기독교 폄훼하고 이슬람은 선전”

SBS의 4부작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은 방송언론의 공정성의 원칙을 깨뜨리고 종교간의 이해와 소통보다는 갈등의 골을 부각시켰으며 TV방송의 질을 저하시켰다. 우리 사회에 친숙한 세계적 종교인 기독교를 폄훼(貶毁)하고 토착종교와 이단적 교리인 종…

SBS, 영지주의 시각에서 역사적 예수의 신성 왜곡

SBS PD는 『예수는 신화다』의 저자 디모디 프리크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크는 오시리스, 미트라스, 디오니소스 등 신인(神人)의 신화가 이미 기독교 이전에 있었는데 기독교가 이것들을 유대교적으로 각색하여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화를 만들…

SBS, 종교다원주의 시각에서 기독교 교리 왜곡

SBS는 종교학자의 견해를 빌려서 구약에는 사단이 하나님의 수하이며 악령의 개념이 없다고 한다(배철현). 신약에서 약령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것은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의 통치기간 동안 들어온 조로아스터교와 후기 유대교의 영향(김경재)이라고 본다. 사단과 종…

선교지 토착종교의 시각에서 전통 기독교 신앙 왜곡

21세기의 문화적 특징에는 원시적인 것, 토착종교가 복귀하는 경향이 있다. SBS 보도도 이러한 포스트모던 사회의 문화적 특성을 태평양에 위치한 타나섬의 종교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하는 것까지는 좋다. 그런데 전통적 기독교는 서구의 종교니까 쇠퇴하고 원주민…

‘예수는 신화’란 역사적 예수에 대한 진실왜곡

SBS가 기독교에 대한 왜곡이 담긴 저서 『예수는 신화다』를 중심으로 “신의 길과 인간의 길”이란 4부작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 기독교 신앙을 “문자적, 교조적으로 믿는 획일적인 기독교의 믿음”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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