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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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파묘> 흥행으로 보는 주술 환호 문화, 병드는 종교성

박욱주 교수님의 이번 영화 평론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900만을 넘어 1천 만 관객을 향해 가는 영화 <파묘>를 파헤칩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만든 오컬트 전문 크리스천 감독 장재현 연출의 이 영화에는 풍수사 역의 최민식(김상덕), 젊은 무당 김고은(이화…
파묘

<파묘>: 무속과 풍수가 한민족 역사에 끼친 해악

박욱주 교수님의 이번 영화 평론에서는 7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영화 <파묘>를 파헤칩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만든 오컬트 전문 크리스천 감독 장재현 연출의 이 영화에는 풍수사 역의 최민식(김상덕), 젊은 무당 김고은(이화림), 장의사…
건국전쟁

영화 <건국전쟁>이 <서울의 봄>과 달랐던 점

영화, 비교적 사실 근거로 우리 역사의 발전적 국면 조명 나서 진보 취향 영화들, 허위 사실로 보수 진영 정치인 절대악 묘사 <건국전쟁>, 피해의식 대신 변화와 개척 기독교 방식 다뤄 ◈이승만 재평가: 한국 미디어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실적 역사기술 …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1980년 현실 됐다면? 2010년 ‘아랍의 봄’을 보라

자유를 위한 민주화인가, 민주화를 위한 자유인가? 민주주의도 자유의 수단, 자유 희생시키면 본말 전도 ‘서울의 봄’, 도구 불과한 민주주의 우상화한 편협함 ◈민주화의 환상: 서울의 봄 당시 실정에 적합하지 않았던 성급한 민주화 정권을 획득하려는 모든 …
서울의 봄

<서울의 봄>, 5·18 칭송 위한 과도한 역사 왜곡

韓 5.18과 비슷했던 中 천안문 항쟁 공산 정권 유지로 기억에서 사라져 세계 냉전 종식, 韓 군부 독재 마감 우리 힘만으로 민주화 이루지 못해 <서울의 봄>, 편협·국수주의 시각 광주 희생, 특정 세력 출세 방편 돼 박욱주 박사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서울의 봄

식지 않는 인기, 영화 <서울의 봄>이 보여주지 못한 통찰

발해 멸망 후 한반도 세계관 국한 민족 외부와 전 세계 영향 도외시 결국, 일제에 국권 무력하게 뺏겨 이승만·박정희, 국제 정치 활용해 김재규·정승화·장태완, 한계 보여 역사의식 편협, 망각보다 더 위험 박욱주 박사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
서울의 봄

<서울의 봄>, <노량>, <고려 거란 전쟁>의 공통점

박욱주 박사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해 두 번째로 분석합니다.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황정민(전두광), 정우성(이태신), 이성민(정상호), 박해준(노태건), 김성균(김준엽), 김의…
서울의 봄

천만 영화 <서울의 봄>, 전두광 잡자고 이태신 영웅시?

김재규·정승화·장태완, 박정희와 부귀영화 누린 정치 군인들일 뿐 군 내부 권력다툼의 왜곡과 미화 정치적 예민 시점 진보좌파 진영 절대적 유리한 역사 왜곡 감행해 미디어 분야 권력 자화상 보여줘 박욱주 박사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전두환 군사반란에 대한 단편적 평가의 문제

40대 이상은 정치 메시지에 호응 20-30대 젊은 관객층 인기몰이? 이야기 흥미롭고 연출 훌륭해서 이들 정치적 견해 반영 결과 아냐 12·12 역시 후일에 종합 평가해야 9시간 보여주고 절대악 평가 종용 특정 정치적 집단 위한 선동 의도 기독교적 관점으로도 납득 …
마이 데몬

<마이 데몬>, 반기독교 성향의 한국식 비이성적 페미니즘

기독교 복음 신앙, 남녀평등 지지 좌파 권력 기생 한국식 페미니즘 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어 유럽 무비판 수입 한국 페미니즘 학문적 깊이 얕고 내적 논리 빈약 비정상적 좌익 포퓰리즘 한 지류 ◈그리스도와 마귀: 그리스도와 마귀가 뒤섞인 기괴한 캐…
마이 데몬

SBS 드라마 <마이 데몬>: 마귀에 대한 한국식 묘사의 가벼움

마귀를 구원자로, 과감한 개념 역전 기독교적 요소, 피상적·가볍게 다뤄 죄성과 욕망 고찰 노력 거의 안보여 벌써 시청률 급감 이유, 깊이 없어서 ◈일반 대중문화 속 마귀: 마귀에게 영혼을 판 이들이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의 특징 11월 24일부터 방영중인 송…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성경과 크게 다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전개 방식

성경, 인간의 감성과 지성 모두 활용해 하나님 뜻 알리는 서사 포스트모던 연출법 따라하면서 거대 서사 약화 후 미시 서사만 이런 풍조, 성경 접근에 장애물 고루한 성경교육 고수해선 안돼 ◈포스트모던 연출기법: 다층성과 감성적 자극에 주안점을 둔 포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보는 교회의 공동체성

한국 사회의 공동체 의식 해체, 교회 복음화 노력에 큰 장애물 일본에 비해 극복 의식도 부족 한국교회, 기독교 고유 공동체 소개 후 훈련을, 과제 불이행시 전도활동 결실 맺기 어려울 것 ◈일본의 부덕함: 전범국의 군국주의와 파쇼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지브리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애니미즘 미화

한국·미국 대중문화 약해진 틈타 국내 일본 대중문화 영향력 커져 줄거리 단순하나, 플롯은 복잡해 모국에 대한 혐오와 사랑 대치해 신토의 세계관, 매력적으로 담아 기독교 신앙 녹여낸 명작 언제쯤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한국과 미국 대중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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