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끝까지 아닌 척 잠잠했던 아간, 그때 회개했더라면…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

새해 첫날, 첫 것을 도적질한 아간을 생각한다

레위기 27장에 의하면 체렘(cherem)은 아주 바친 물건으로서 그것이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온전히 여호와께 속한다. 그리고 아주 바친 것은 아무도 속(贖)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여리고 성의 모든 물건을 ‘체렘’으로 완전히 바치라고 하셨고 은금 동철은 여호와께 …

두려움, 사탄 역사의 전주곡

3) 기본적으로 믿어야 할 말씀들 베드로전서 5장 8-9절에 의하면 마귀를 대적하는 비결은 믿음에 있다. 이 구절은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는데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가르친다. 믿음을 굳게 하지 않으면 저를 대적할 수 없다는 말씀…

여리고성 전투, 자기 자신과의 싸움

<6:17-27절 강해> 1) 대적자 성도들이 어릴 때는 주로 세상과 육체가 성도들의 적이다. 그러나 성도들이 자랄 때 점점 세상에서 분별되고 세상의 유혹과 육체의 정욕과 죄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오래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 가운데에도 아직 자아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나님은 왜 성을 ‘조용히’ 돌라고 하셨나

히브리서 11장 30절은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다”고 말한다. 즉 승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그런데 여기의 믿음은 행함과 함께한 믿음이다. 즉 그들은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두루 다닌 것이다. 그들이 두루 다닌 것은 하나님의 말…

크게 외치고 나팔을 부니, 여리고성이 무너지다

17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18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여리고성을 돌면서, 할 말이 왜 없었겠는가

마이어(F. B. Meyer) 박사는 하나님의 명령 가운데 가장 지키기 어려운 한 가지가 가만히 있는 것이라 했다. 이러한 영적 위기에서 침묵할 수 있는 것도 결국은 믿음이다. 믿음이 있기에 침묵할 수 있다.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승리의 좋은 방책이…

여리고성 공략법, 21세기 오늘날의 의미는

이는 사람들의 의견과 다르다. 사람들은 여호와의 명령이 떨어졌으니 있는 무기를 총동원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여리고를 향해 달려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늘 대장의 전쟁 방식은 완전히 달랐다. 제사장들이 나팔을 잡고 6일간…

여호수아, 드디어 여리고를 바라보다

1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2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

싸우기 전, 여호수아에게 부족했던 한 가지

2. 여호수아는 분명 할례를 받았으며 장성한 자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지만, 아직 전쟁에 나가기에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는 군인 정신으로는 충만되어 있었지만 그 싸움에서 앞서 싸우는 장군이 누구인지가 분명하지 않았던 것이다. …

가나안 도착, 진정한 싸움은 지금부터

그것은 율법에 지정된 대로 ‘첫달 십사일’에 할례를 받은 바로 그곳에서 행하여졌다. 칼빈의 주장에 의하면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랑할 때도 유월절을 지켰으며 무할례자들은 거기서 제외되었을 것이라고 하나 그 근거는 희박하다. 오히려 아모스 5장 25절(“이…

죽음의 요단강을 건넌 후 또 한번의 전투, ‘할례’

3.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구별됨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그곳에 있을 때 그들은 어느 덧 음식과 문화와 습관과 많은 면에서 애굽의 영향을 받았다. 그들이 광야 40년을 거치면서 많은 …

여리고성 공격 직전, 여호수아는 가던 길을 멈추고

5:1 요단 서편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네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연고로 정신을 잃었더라 이스라엘의 가나안 전쟁은 신약의 신자들이 …

여호수아의 고민 ‘어디까지 가서 쉴 것인가’

4. 그들은 정월 10일에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편 길갈에 진을 쳤다. 길갈은 요단강에서 5km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요세프스) 가나안 공략을 위한 본영이었고 정치와 종교적으로도 중심지가 되었다(삿 2:1, 삼상 11:14, 삼하 19:15).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이 서 있던 …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면서 갖게 된 건 ‘이기는 습관’

1. 모든 일은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이루어졌다. 이는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한 것이다. 이 구절에 의하면 여호수아는 모세가 한 말을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으로 여겼다. 그것은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모든 백성이 다 지나가기까지 강바닥에 서 있고 그러는…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