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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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

잊혀져가는 전쟁… ‘포화 속으로’ 뛰어든 그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60년 전 이 땅은 전쟁으로 피흘리고 있었다. 4백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고, 전 세계 16개국이 참전한 한국전쟁. 이 전쟁으로 인해 한국은 초토화됐다. 슬픔, 분노, 그리움, 아픔, 공포, 두려움, 광기, 비극이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다. 눈앞에서 …

<팔복>으로 물꼬 튼 기독영화, 2010년 잇딴 열풍

한국 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기독영화 흥행기록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기독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이 극장에서 단관개봉하며 한국 기독영화로서는 최초로 1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에는 이스라엘 메시아닉쥬의 실상을 다룬 기독 다큐멘터리 영…

‘종교화’된 아이돌 신드롬, 이대로 좋은가

"동방신기가 ‘진리’다." 어느 동방신기 팬의 고백이다. 그야말로 아이돌 전성시대다. 이젠 열풍을 넘어서 신드롬으로 자리잡았다.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라마, 가요 프로그램 등등 아이돌스타는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뿐만 아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로빈후드

로빈후드가 ‘교회보다’ 더 낫다고?

얼마전 개봉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로빈후드>를 보면서 솔직히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 13세기 영국의 부패한 기독교 성직자들, 대학살로 얼룩진 십자군전쟁, 왕권신수설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탐욕한 국왕 등.... 리들리 스콧 감독은 왜 이런 방식으…
아버지를마지막으로

‘진짜 아버지’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것 같다. 누구보다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 부자관계이지만, 또한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증오할 수도 있는 역설적 관계다.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블레이크 모리슨의 자전적인 이야…
장동건고소영

장동건-고소영까지… 혼전임신, 어떻게 봐야 하나

얼마 전, 영화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소식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다. 그런데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이들 커플의 혼전임신 소식이었다.더욱이 이선균-전혜진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강혜정-타블로 부부 등 연예인들 가운데 결혼을 알리는 동시에…

트위터? 스마트폰? ‘웹3.0’ 시대, 교회는 지금…

‘모맹’이라는 유행어를 혹시 알고 있는가. 모바일 인터넷의 대중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다. 일명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와 함께 거론되는 ‘웹3.0’시대라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애플사 스마트폰인 ‘아이…
일라이

덴젤 워싱턴과 게리 올드만이 “아멘”을 외친 영화

이 영화를 ‘기독교 영화’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렇게 묻는 데는 ‘일라이’가 주는 생경함 때문이다. 다소 과격한 액션씬에다 덴젤 워싱턴(일라이 역) 게리 올드만(카네기 역) 같은 유명 헐리우드 배우의 출연 등 기존 기독교 영화가 좀처럼 입지 않았던 옷을 입…

연예인 자살, 그리고 교회의 과제

31일 오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탤런트 최진실의 남동생 최진영의 영결식이 치뤄졌다. 80년대 청춘스타로 등극하며 가수, 탤런트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2008년 10월 누이의 죽음 이후 우울증과 슬픔을 견디지 못해 결국 자살을 감행했고, 한 줌의 재로 …
동성애

안방극장까지 침투한 ‘동성애 코드’

마이너문화로만 치부되던 ‘동성애’가 안방극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동성애 코드가 다뤄진 것. 그간 동성애는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영화 속에서 등…

제2의 김길태 막기 위해 교회가 할 일은?

부산 여중생 이모양 피살사건 피의자 김길태는 어린 시절, ‘교회’ 앞에 버려졌다. 교회 앞에 버려진 그를 양부모가 입양해 키웠고, 길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로 ‘길태’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한다. 김길태가 교회 앞에 버려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교회가 …

세상은 性을 다룰 수 있나? 만약 없다고 한다면…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형법 제304조 ‘혼인빙자간음죄’를 위헌 판결했다. 지난 1953년 처음 제정된 후 56년간 이어온 이 법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순간이었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남성이 해악적 문제를 수반하지 않는 방법으로 여성을 유혹하는 …
2012

2012년이 지구 종말? 설사 그렇다 한들…

최근 지구의 종말을 소재로 개봉한 영화 ‘2012’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이전에도 ‘투모로우’ ‘인디펜던스 데이’ 등의 영화에서 ‘불가항력적 파괴’를 그렸지만, 이번만큼 스케일이 크진 않았던 것 같다. ‘2012’가 보여주는 지구의 최후는 …
루저

“가면을 쓰고 악플을 달라! 단, 영원히 가면 속에서”

직장인 A씨(남·36)는 성격이 다소 소심하고 내성적이다. 그래서인지 낯을 많이 가리고 대인 관계도 원만한 편이 못된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해 가끔 마음 고생을 하기도 하는데, 어려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승락했다가 뒤늦게 후회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베로니카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 그 어리석음에 대하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과 죽음이 당신을 선택하는 것,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여기 20대 중반의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고 좋은 직장엘 다니며, 근사한 남자친구가 있다. 이 세상에 그녀가 부러할 대상은 아예 존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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