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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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한지에 담아낸 십자가, 그리고 빛

한지공예 아티스트 임희덕 작가(70)가 22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십자가 그리고 빛’을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갖는다. 한지 작가로 그룹전을 통해 활동해 온 임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수년간 정성을 들여 제작한 십자가 작품 62점의 작품을 선보…
본다빈치

<반고흐빌리지展> 오픈 1주년, 김려원 대표 “감사의 마음 전한다”

<반고흐빌리지展>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반고흐빌리지展>은 오픈 1주년을 맞아 17일~19일 기간 중 <반고흐빌리지展>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25년의 역사를 가진 코코넛 전문 ‘춘광식품’의 코코넛 캔디, 진저 코코넛 캔디, …
클레즈 피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의 책’… 종교개혁 그 이후

왼쪽 상단에서 비추는 하나님의 햇살, 은총의 빛 피셔의 판화, 종교개혁 미술가들 고민 흔적 담아 예술, 기독교적 삶의 목표 온전히 이룰 주요 매체 인간 타락에도 세상 보살피시는 하나님 나타내 네덜란드 회화에서 이정표가 될 만한 사건은 클레즈 피셔(Claes Ja…
훈데르트바서

‘친환경적 작품’으로, 기독교적 치유와 회복 꿈꾸다

자연계 모티브, 화려한 색상과 식물 형태 자주 등장 볼품 없어진 건물에 새 호흡 불어넣어 의미 되찾아 하늘과 땅의 이혼에도, 하나님 사랑 흘러감 보여야 이 세상 회복 상상하며 작은 일부터 환경 돌봄 실천 오스트리아 태생의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는 유럽…
김호동 선교사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이 ‘사진사’가 된 이유

V.W.I.와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토브(טוב)와 바라크(ברך)의 아름다움’ 선교 사진 전시회가 오는 6월 16일까지 새문안교회 새문안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 전시회에서는 터키, 불가리아, 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캄보디아, 중국, 인도, 독일,…
풍경화 바니타스 모래언덕의 농가 살로몬 루이스달

17세기 풍경화, 하나님 은혜 없이 살 수 없음 상기시키다

무치아노 촉발시키고 판 만더 소개한 바니타스 풍경 여러 화가 확산돼 네덜란드 풍경화 주요 부분 정착해 폭포, 역경과 시험 암시하고 덧없음과 사라짐 풀이돼 본 것들 재현할 뿐 아니라, 실재의 본질적 구조 표현 판 만더의 <인간 삶의 알레고리>를 신호탄으로 …
카렐 판 만더

종교개혁의 문화적 열매, 정물화와 풍경화

종교개혁 영향 속 태동한 네덜란드 풍경화 대한 오해 충분한 시대적 이해 없이 현재적 시각 재단했기 때문 시각 세계 관조, 네덜란드 신앙고백서 중요하게 다뤄 하나님 섭리의 세상과 창조질서 내 인간의 위치 그려 카렐 판 만더(Karel van Mander, 1548-1606)는 화가이…
김안나 선교사 이주태 장로

“잘 보이진 않아도, 그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릴 적 부모 실수로 시각장애 얻어 최근 작고한 남편과 영상선교 활동 이주태 장로 권유로 달력 제작 참여 “작게라도 도움 되는 삶이라면 감사” “실제로 만들어 세운 종탑보다 오히려 균형미가 뛰어나요. 뜻깊은 달력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김안나 선…
오드리 플랙 바니타스 정물화

정물화를 탄생시킨, 전도서 1장 1절 ‘바니타스’

바니타스… 하나님 없는 인생 얼마나 덧없는가? 17세기 정물화, 오드리 플랙에 의해 다시 주목돼 <마릴린>, 오늘날 명품관 ‘오픈런’ 떠오르게 해 <제2차 세계대전>, 야망이 빚어낸 비극 보여줘 미국 여성화가 오드리 플랙(Audrey Flack, 1931- )의 초기 바니타스 연작…
구한장로교회 박한기 장로 첫 개인전

구한장로교회 박한기 장로, 생애 첫 서양화 개인전

“앞으로도 풍경화를 더 많이 그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많은 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으니까요.” 구한장로교회 박한기 장로(73)가 생애 첫 개인전을 열었다. 박 장로의 제1회 서양화 개인전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강릉아트…
밤 미디어아트

일상에서 축제까지… 미디어아트 <밤 ,> 전시회

아이엠웰은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회 ‘밤 ,’을 5월 4일부터 서울 서교동 언더독뮤지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입장권은 네이버,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아이엠웰 측은 “미디어아트 …
99센트 안드레아스 거스키

쇼핑몰, 위안·흥분·즐거움 주는 ‘현대인 영적 성전’ 되다

가로세로 반복, 무개성한 사회 분위기 포착 미니멀리즘 격자 패턴 현실 이식된 듯 착각 규격화, 무한질주 경쟁 물질중심주의의 예 부감법으로 현대 사회 강한 의구심 표명해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이미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sky)의 사진작품을 보고…
지창욱

발달장애인 6인 작가 ‘우리의 세계’ 展에 지창욱 재능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우리의 세계’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의 세계’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6인(김성찬·김승현·오덕민·윤인성·박성호·최석원)의 일상이 담긴 회화·…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그리스도의 빛 통해 우리 완전히 회복시키는, 반 고흐의 ‘불빛’

농부들 관찰 대상보다, 삶과 존재방식에 더 관심 화려한 수사보다, 교감하는 진솔한 작품 더 원해 천정의 불빛, 지친 농부들에 생기 불어넣기 위함 불빛, 따뜻함뿐 아니라 일상 거룩한 공간 만들어 이성으로 해석 안 되는, 계시로서 하나님의 선물 미술을 전혀 다…
에른스트 발라흐

나치에 핍박당한 독일 조각가, 전쟁의 참상 새기다

독일 군인 추모 의뢰받아 만든 막데버그 기념조각에 전쟁의 부당함, 그로 인한 인간들의 비극적 측면 부각 약자에 관심, 마르크스 아닌 기독교적 관점에서 조명 공중 매달린 조각의 천사, 악행 보며 깊은 애통 상상 나치즘 광기 종말 후 존경받는 예술가로 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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