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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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다음 세대, 교회가 ‘두 가지 갈망’ 채워주면 돌아올 것”

새롭게 출발하는 2023년 한국교회를 위해 현상을 통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정성욱 박사와의 인터뷰 마지막 편이다. 전편에서 정성욱 교수는 율법주의와 …
정성욱

“비신자보다 못한 신자 늘어나… 방종주의 구원론 때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정성욱 박사와의 인터뷰 2편을 연재한다. 전편에서 정성욱 교수는 코로나19 당시 교회들이 창조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생동력을 회복했으며, 피치 못한 비대면 예배 상황으로…
정성욱

“온라인 예배 머물고 있는 이들, 다시 교회 나오게 하려면…”

코로나19가 끝나가고 일상이 회복되며 본격적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2023년, 한국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크리스천투데이는 새롭게 출발하는 2023년 한국교회를 통찰하고 대비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영락교회와 갈보리교회 등에…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박조준 목사

“예수 믿는 사람도 어려움 당할 수 있어, 하지만…”

박조준 목사와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대담 마지막 편을 게재한다. 이번 편에서는 설교에 관련된 여러 지론들과 2023년을 살아갈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덕담이 담겼다. 한국교회를 대표했던 故 한경직 목사를 이어 영락교회 담임으로 사역했던 박조준 목사의 …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박조준 목사

“목사들이 하나님 말씀 안 믿으면, 누가 믿어요?”

전편에 이어 박조준 목사와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대담을 게재한다. 이번 편에서는 신군부 시절 독재 정권에도 굴하지 않고 할 말을 했던 일들과 한경직 목사에 대한 이야기,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이 담겼다. 박조준 목사가 명예총장으로 …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박조준 목사

“목회자들 각성해, 엘리야처럼 목숨 내걸고 싸워야”

팬데믹의 끝이 보이던 2022년 말에도 중국의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으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검은 토끼의 해’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2023년, 국제 정세는 어둡다.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자유 세계의 우크라이나 지원으…
권태진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우리 모두가 한국교회… 남 일처럼 평가해서야”

‘강도 만난 사람들’ 외면하는 죄, 범해선 안 돼 병자 소외된 자 교회 못 오는 것, 세속적 처사 목사들이 예배 문제로 왜 판사 앞에 서야 하나 교회 정치 참여 안 된다? 그런 말 자체도 정치 “한국교회가 세상 권력의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  1

“신앙, 내 안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시는 그 접점에”

-철학 서적을 주로 내시다,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뒤 신앙 관련 서적을 쓰셨지요. “1962년에 예수님의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성지순례라고 하지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생각으로 갔는데,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모습과 너무 반대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예를 들…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 4

“한국 사회, ‘지도자’ 아닌 ‘지도자 길러낼 사람’이 없어”

-1년 전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를 쓰셨습니다. 1년 사이 한국교회가 좀 달라졌다고 보시는지요. “과거에는 기독교인들의 수준이 사회보다 높았습니다. 일반 국민들에 비해 교육도 많이 받고, 문화적으로도 수준이 높았지요. 희망도 줬습니다. 그러니 일반…
신호섭

“‘이렇게 목회해도 성장할 수 있구나’ 보여주고 싶다”

신호섭 목사가 진단한 한국교회만의 폐단 1. 체면과 위신 지나치게 중요시, 성장주의로 연결 2. 목사·장로, 영혼 돌보기보다 수익과 성장에 열심 3. 담임목사 맹목적 추종하는 성도들 ‘부스터’ 역할 “교회는 평생 다니는 곳 아닙니까? 우리에게 교회는 너무 …
개혁신학포럼 17차

“한국교회, 사람들에게만 착하고 하나님 앞에 착하지 않아”

국가 권력 너무 의식하다, 이웃의 비난 자초 락다운 아닌 일상, 1시간 예배 못 드리다니 고요하고 단정하게 하나님 앞에 예배드려야 온라인으로 다 되면, 학교나 회사는 왜 가나 “코로나 시대에도 바르게 목회하는 교회들은 큰 타격이 없고, 오히려 성장하고 있…
김병삼 이상훈

“코로나로 전도 막혔다? ‘새로운 기회 열렸다’는 창의적 사고로”

다음 세대 오히려 대면 접촉 부담 느껴, 온라인 대세 전도 대상자 만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일 너무 많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지, ‘왜’를 생각하면 못해 선교적 DNA 가진 교회, 코로나 빠르고 유연한 대처 미국인들 코로나 이후 영적 고민 늘고 종교심 …
김병삼 이상훈

“코로나 이후, ‘본캐-부캐’처럼 ‘주 교회-부 교회’ 생길 것”

마치 방송인처럼 매일 녹화… 목회 영역 바뀌고 있어 반응과 감정 변화 적은 온라인 설교, 더 노력할 수밖에 팬데믹 후 오프라인 집중하다 실망, 다시 온라인 관심 확실히 새로 바뀌려면, 좀 더 욕 먹는 게 도움 될지도 이 시기 굉장히 어렵다 생각하지만, 특별한…
김현아

“낙선하니 보이는 것들… 이후 발자국 하나의 길 되길”

‘소금과 빛’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이자 사명일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맛을 내고 빛을 내는 전문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성패(成敗)의 패러다임을 밀어내고, 현재진행형의 “분투”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삶의 서사를 관통하는 질…
정장복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총장

“사고와 말과 생활의 주체, ‘나’에서 ‘성삼위 하나님’으로”

전편에 이어 정장복 박사와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대담을 게재한다. 오랜 기간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를 이끌던 정장복 박사는 지난해 말 출간된 2021년판 <예배와 설교 핸드북> 집필을 끝으로, 40년간의 작업을 마치고 후학들에게 비로소 그 자리를 물려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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