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 기자

이예지 기자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 체포”... AP통신 보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단체의 대변인으로 자처해 온 유수프 아마디가 체포됐다. 아프간 내무부는 한국시간으로 27일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를 헬만드 주의 수피얀 마을에서 동생과 함께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속보로 전했다.

미NCC, WCC에 “미국 총기폭력 근절 도와 달라”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의장 마이클 리빙스톤 목사가 지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톤 DC를 방문한 세계교회협의회 평화유지팀에게 “미국 내 총기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레바논 기독교인 거주 지역에 폭탄테러 사건 발생

지난 19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내 기독교인 거주 지역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주변 건물이 부서질 정도로 강력한 세기였다. AP통신은 사망자 중 기독교계 정파인 현 집권당 팔랑헤당과 …

피랍자 개종 강요 주장 입막음하는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피랍자들이 아프간 억류 당시 탈레반에 의해 개종을 강요 당하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이 대변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통해 탈레반을 비판하면 아프간 주변 한국인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메시지는 피랍자들의 탈…

이라크 내 기독교인도 개종 거부로 공격받아

이라크 내 기독교인이 개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하는 등 종교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는 현지 목회자들의 증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라크에서 활동 중인 한 인권 운동가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박해 상황이 마치 ‘조용한(soft) 인종 청소…

세계복음주의연맹 대표, 한국서 아프간 사태 함께 논의

한국의 아프간 선교 금지 합의 소식이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방한해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이 문제를 놓고 함께 고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의 지갑’, 북한에 구호품 전달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의 지갑(Samaritan's Purse)’이 수해를 입은 북한에 8백만 달러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지난 31일 총 75톤 가량의 구호품을 실은 ‘사마리안의 지갑’ 소속 제트기가 평양에 도착했으며, 구호품에는

납치 또 한다는 탈레반, 미국에 책임 전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단체가 이번 한국인 피랍사태와 관련, “납치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다른 외국인들도 납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탈레반의 아마디 대변인은 한국인 피랍자들을 모두 석방시킨 뒤 AP통신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한국인들을 납치한…

외신들 선교 중단 합의 비중있게 보도...“애석하다” 평가도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자들의 석방 소식이 각국의 외신들을 통해 일제히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관련 외신들은 현지 교계 지도자들이 석방에 환영을 표하는 한편 석방 조건 중 하나인 한국교회의 아프간 선교 중단 합의에 대해서는 애석해하고 있다고 전…

“무슬림들도 공격받는다”... GFA 기도 요청

GFA(Gospel For Asia)의 KP 요하난 목사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인도의 무슬림들을 위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요하난 목사는 “지난 주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주(州)의 주도 하이데라바드에서 두 번의 큰 연쇄폭발이 있었고, 이 폭발은 놀…

크리스천에이드, 중남미지역 허리케인 피해 복구

허리케인 ‘딘(Dean)’의 영향으로 수백 가구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와 아이티를 위해 국제구호단체 CA(크리스천에이드)가 7백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입, 피해지역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이라크 참전 美병사, 성경책 덕분에 목숨 건져

이라크에서 참전 중인 한 젊은 미군 병사가 가슴에 늘 품고 다녔던 조그만 성경책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미국 처치리포트가 지난 12일 보도했다. 이라크에서 운전병으로 참전 중인 올해 22살인 브랜든 쉬에이가트(Brendan Schweigart) 일병은 이번 달 초 임무를 수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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