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한 기자

김진한 기자

합동총회 3만 기도대성회, “기도로 국난극복”

17일 한국교회 3만여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제로 나라 안팎이 어려운 이 때,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은 예장합동(총회장 김용실 목사)이 기도 대성회를 개최한 것

광복절 맞은 기독 국회의원들, 상생정치 뜻 모아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부수립 60주년 및 제63주년 8.15 광복절 기념 국회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순서를 맡은 관계자들은 모두 여야가 신앙 안에서 상생의 길을 모색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설교에서 “국…

광성교회 양측, 격돌끝에 예배당 분할사용 논의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측이 수요예배를 앞둔 13일 새벽 2시경 김창인 원로 목사측이 이용하고 있는 예배당에 진입, 교인들간 충돌로 10여명이 다쳤다. 이성곤 목사측 700여명의 교인들은 12일 오후 4시 ‘광성교회 예배당 회복’을 주장하며 교회 안마당인 주차장에서 …

합동, 엄신형 대표회장 상대 당선무효소송 각하

예장 합동(총회장 김용실 목사)이 최근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각하됐다고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기독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판결문에서 “법률관계의 확인이 확인의 이익이 있기 위해서는 그 법률관계…

“죄질 극히 나쁘다” 정명석 교주 1심서 징역 6년형

JMS 교주인 정명석이 1심에서 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배기열 부장판사)는 12일 정명석에 대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자신을 메시아로 여기고 있던 여신도를 수 차례 성폭행하는 등 구체…

조용기·조용목 목사 형제, 부산성회 인도

조용기 목사와 조용목 목사가 부산에서 합동성회를 갖는다. 28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합동성회에는 부산 지역 1500여개 교회에서 3만여명의 교인들이 모인다.

장신대 새 총장에 이성희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제19대 총장으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를 선출했다. 장신대 이사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장으로 이성희 목사를 선임했다. 이성희 목사는 내달 제주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시 총회 인준을 걸쳐 장신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4개 장로교단 제주에서 한 날 한 시에 모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통합, 합신 그리고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4개 장로교단이 한 날 한 시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 지난 8일 합동측이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주에서 4개 장로교단의 연합예배가 최종 성사된 것이다

다시 불거진 광성교회 사태, 앞으로의 전망은

서울 동부지방법원이 광성교회가 합동측이 아닌 통합측이라고 판결, 명도소송에 있어서는 통합측 광성교회의 손을 들어주면서 광성교회 갈등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특히 광성교회 김창인 원로목사측(통합측)이 8일 금요기도회에서 명도집행을 하며 이성곤 목사…

광성교회 양측, 예배당 안팎서 따로 예배

김창인 원로목사측의 명도집행 절차 이행에 따라 예배당 사용을 할 수 없게 된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측이 10일 주일예배를 제3의 장소가 아닌 광성교회 주차장에서 드렸다. 이성곤 목사측 성도 7천여명은 이날 임시로 쳐놓은 교회 주차장의 천막 아래서 1, 2, 3, 4부에 …

광성교회 사태 다시 확산

광성교회 김창인 원로목사측과 이성곤 목사측이 10일 예배당 안팎에서 각각 따로 예배를 드렸다. 김창인 원로목사측의 명도집행 절차 이행에 따라 예배당 사용을 할 수 없게 된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측은 광성교회 주차장에서, 교회 분규 사태 이후 지난주까지 배재…

찬송가공회-예장합동, 대화모임서 입장차만 재확인

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로 최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던 합동측과 찬송가공회측이 대화모임을 가졌으나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들은 서로간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하기 위해 8일 합동 총회회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황승기 목사

감신대, 새 총장에 김홍기 교수 선출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새 총장에 김홍기 교수(57)가 선출됐다. 감신대 이사회(이사장 이종복 감독)는 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광성교회 원로목사측, 지게차 동원해 교회 진입

8일 광성교회 김창인 원로목사측이 법원 집행관을 앞세워 150여명의 용역업체 직원들과 지게차를 동원해 광성교회를 점거했다.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한 명도청구 및 공탁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김창인 원로목사측이 광성교회 예배당에 대한 강제…

“한일문제, 신앙으로 해결되길”

일본의 청년들 15명이 ‘다민족·다문화 공생그리스도자 청년’ 현장연수를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한일간 역사의 아픔이 담긴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의 소통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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