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혜 기자

김근혜 기자

‘종말론 거세된 지상교회주의’에서 ‘하나님 나라로’

“21세기 역사의 지평 위에 태양처럼 떠오른 제3교회, 그 이름은 한국기독교공동체입니다. 제1교회(동방교회)와 제2교회(구미교회)가 그 빛을 잃어버린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제3교회를 예비하시고 남겨두셨습니다. 한국교회는 바로 하나님께서 지구상에 남겨두신 …

순교정신과 21세기의 만남, 고려신학대학원이 이끈다

현 원장은 ‘고신은 순교자의 전통을 그만 내세워라’는 일각의 강경한 비판에 “향후 고려신학대학원은 순교자 신앙의 전통을 이어가는 차원이 아니라,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쏟을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점차 신앙의

신학자의 논문이 설교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신학자의 논문이 목회자의 설교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신학자와 목회자가 함께 손을 잡고 발족한 프로에클레시아신학회가 오는 12월 17일 ‘마태복음과 예언의 성취’란 주제로 제13차 프로에클레시아 신학회를 개최한다

‘현대 소비문화 속에서의 한국교회의 정체성 찾기’

현대 소비문화 속에서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찾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숭교회 푸른나라 홀에서는 문화선교연구원의 주최로 제4회 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엄이

‘평양대부흥 1백주년 마지막, 여성이 빛낸다’

평양대부흥 1백주년의 마지막을 여성들이 장식한다. 오는 8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는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 이은성 성명옥) 주최로 ‘여성의 눈으로 본 1907 평양대부흥운동’ 제21차 한국여성신학정립협의회가

‘한우리교회 청년부를 찾아간 서울신대 유석성 교수’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한우리교회(백장흠 담임목사) 청년부 예배에 낯선 손님이 찾아왔다. 청년부 학생들은 이 손님을 기립박수로 맞이하며 그의 한 마디 한마디에 쫑긋 귀를 세웠다. 최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주일마다 교회 청년부를 …

박명수 교수 “학원선교가 공교육과 대립? 말도 안돼”

“‘대광고 강의석 사건’ ‘개정사학법’ 등으로 무너지고 있는 기독교사학의 위치와 지위를 바로 잡아야 한다. 기독교사학은 반드시 채플을 드리며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와 완전히 똑같아야 한다면, 존재해야 할 이유와 필요가 있는가. 정…

합동신대 정암신학연구소, 개혁신학의 부흥이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암신학연구소는 지난 6일 서울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 ‘한국교회 부흥과 개혁 신학’이란 주제로 정암신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신학강좌에서는 개혁신학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부흥에

침신대, 랍비대학 목사에게 ‘하나님 나라’를 묻다

침례신학대학교가 유대인 랍비대학을 졸업한 요셉 술람 목사를 초청해 신학강좌를 개최한다.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출생한 요셉 슐람 목사는 미국 데이빗 립스콤브 대학을 졸업하고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

감신대, 개교120주년 양주삼 학술강연회 개최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오는 13일 오후 1시 감신대 1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제25회 양주삼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감신대 박해정 교수가 ‘21세기 감리교 예배와 설교를 위한 방향성 제고’, 감신대 오성주 교수가 ‘

‘셀목회,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와 가장 잘 어울려’

셀목회가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에 가장 잘 부합된 목회 방법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5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21세기, 부흥, 설교’ 설교세미나에서 장신대 주승중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셀목회는 포스트모던 문화와 매우 밀접한 관…

한경직 이후 ‘영락교회 역대 담임목사’ 비교분석

장신대 소기천 교수가 최근 ‘한경직의 개혁신앙 재조명’이란 주제로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정일웅 교수)에서 한경직 목사 이후의 영락교회 역대 담임목사들을 비교하는 글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소 교수는

연세대 서정민 교수 “박사학위 회복하겠다”

박사학위가 취소됐던 연세대 신학과 교회사 서정민 교수가 “연세대 박사학위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학교의 절차에 따라 6학점을 다시 보충할 예정이며, 아울러 취소됐던 박사학위를 다시 복원할 계획”이라고 …

연세대 신학교수 ‘부적격 서류로 박사학위’ 파문

연세대 신학과 교회사 서정민 교수가 박사학위와 관련해 공식적인 사과를 표명했다. 서 교수는 최근 연세대 교수, 학생, 동문들에게 메일을 보내 “연세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때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부적격 서류를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았다”며…

손봉호 교수 “현 시대 종교교육은 위법이다”

“현 시대에 종교사학에서의 종교교육은 법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서 종교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위법이다.”이 시대에서 가장 보수적일 것 같은 사람이 가장 진보적인 발언을 거침없이 내어 놓았다. 30일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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