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재일 기자

LA=지재일 기자

4월 7일부터 실시되는 북미주 한인교회 실태조사

“미주 한인교회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2011년 북미주 전국 한인교회 실태조사를 통해 이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이민신학의 기초가 될 것 입니다.”(오상철 목사) 내셔널서베이위원회(조직위원장 박희민 목사)…

그리스도인 ‘영적 돌파’ 위해 차원을 뛰어넘다

성경공부를 위한 등불이 불야성을 이루고, 하나님 사역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첨단을 달리며, 기도 소리도 많은 곳에서 들려오고, 신학교에서는 날마다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교회는 침체되고 영적 고갈은 더욱 심해진다. 그 원인…

‘허드슨 강 여객기 추락 생존자’ 린다 한 집사

지난 2009년 1월 US에어웨이즈가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다행히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었고 이 사건은 많은 매체들을 통해 대서특필된 바 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이 사고에서 살아난 린다 한 집사(남가주사랑의교…

“무바라크 퇴진운동에 기독교-이슬람 일치단결”

종교 핍박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인 미 허드슨 연구소 국제 종교자유분야 선임연구원 폴 마셜 박사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11일 사임 소식을 접하고, “콥틱교회 교인들에게는 잘된 일”이라고 평했다. 국민들의 퇴진 압박을 받아온 무바라크…

탈북자들의 참혹한 이야기, 「북한 탈출」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실상과 탈북 이야기를 담은 「북한 탈출」(Escaping North Korea)의 저자 마이크 김 씨가 4일 한미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씨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재정기획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중, 지난 2003년에 중국을 여행하며 가정교회에…

이민사 최초 ‘북미주 전국한인교회 실태’ 조사 실시된다

한인교회는 미주 이민 108년의 결코 짧지 않은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 현재는 어떻게 선조들의 신앙 유산과 전통들이 다음 세대에 전해 ‘이 시대 영적 부흥의 세대’로 거듭나게 할 것인가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인교회는 오래 전부터 1세대와 2세대의 갈…

“이민사회와 교계 위해 두루 사랑 실천하겠다”

“민종기 목사님은 섬김의 리더십과 철저한 소명의식을 가진 분입니다. 올 한해 남가주 교협이 하나님께 더욱 귀하게 쓰임받길 바랍니다.”(박용덕 목사) 제41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 교협)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16일 충현선교교회에…

제41대 남가주 교협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

제41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 교협)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16일 충현선교교회에서 드렸다. 제40대 남가주 교협을 이끌었던 지용덕 목사(미주양곡교회)가 위임을 하고, 민종기 목사가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해 모든 이들의 축복 가운데 리더…

건축 야망으로 무너진 목회, 영혼 구원으로 회복

“미국 전역에 교파를 초월해 현재 세워진 교회당 건물 좌석 수가 완전히 채워지지 않아 더 이상 건축이나 매입을 일체 하지 않고 모든 교회가 한 교회임을 실천하는 사역, 그리고 장년 출석 200명을 넘을 경우 각 지역별 교회를 세우고 담임 목사를 세워 성숙한 목자…

사랑의 쌀 운동으로 더욱 따뜻한 한인사회

미국 한인교계와 한인사회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JJ그랜드호텔에서 사랑의 쌀 성금 전달식이 열려 LA총영사관(500불), 미주평안교회(송정명 목사, 5000불),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 3000불), 한미동포재단(김영태 이사장, 5000…

OC 교협 정기총회 개최, 박용덕 목사 회장 연임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 교협)는 제20차 정기총회를 지난 6일(현지시각)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담임 엄영민 목사)에서 개최하고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 담임)의 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OC 교협 이사회 이사장 신원규 목사는 “2010년 박용…

“영적인 말씀, 일상의 언어로 재해석해줘야”

영혼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교회를 찾아오는 불신자와 초신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성경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어떻게 전해야 할까? 풀러 한인 M.Div.동문회가 11월 29일 아름다운교회(담임 고승희 목사)에서 ‘제3차 풀러 포럼’을 열고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인…

남가주한인목사회 신임회장 박효우 목사 취임

남가주 7천여 목회자를 섬기기 위한 남가주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제44대 신임회장 박효우 목사가 공식 취임했다. 목사회는 28일 미주성산교회에서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드리고 전임회장 이정현 목사가 신임회장 박효우 목사에게 회장직을 승계했다. 박효우 목…

남가주 교계, 북한 연평도 도발 규탄 선언문 채택

미국 남가주 한인교계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국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의했다.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은 24일 남가주교회협의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규탄 선언문을 채택, “대한민국의 본토를 포격한 것은 휴전 이…

서영석 라크레센타 타운의원 당선 축하예배

서영석 장로(나성한인교회, 전 LA 한인회장) 라크레센타 밸리 타운의원 당선 축하예배가 지난 19일 JJ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2개월이라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타운의원에 무난히 당선된 서영석 장로는 “하나님께서 라크레센터를 섬기라고 선택하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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