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최근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단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 9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8,844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tvN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의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을 평정 중이다.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 9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78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SBS ‘과몰입 인생사2’ 등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 중이다.
재단에 따르면 정동원은 9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팬들의 응원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363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최근 방송된 일본 현지 방송사 TV도쿄 음악 프로그램 ‘노래의 선셋’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오는 10월 12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김다현, 김태연, 김희재, 마이진, 박지현, 영탁, 윤준협, 장민호, 전유진, 정서주, 하동근, 홍지윤, 황영웅 등도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팬들과 함께 기부 문화를 이어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을 설립,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 원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면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