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이 금투세의 즉각적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통일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당은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민주당과 갈팡질팡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재명 대표는 금투세 폐지에 대한 입장을 당장 밝히고, 한동훈 대표는 금투세를 폐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투쟁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금 1,400만 개미투자자들은 정치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고 있다”며 “금투세는 단순한 증세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금투세를 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