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8월 4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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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9월 1일

▲다음 세대가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다음 세대가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기도

1. 北 “미 위협에도 우리는 시간표 따라 핵무력 건설”

▶ 기사요약

북한은 24일 미국이 중국과 북한의 핵 무력 강화를 반영해 '핵무기 운영 지침'을 개정한 것을 비난하며, 이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핵 무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공개 담화에서 “미국이 아무리 타국의 ‘핵 위협’에 대해 과장한다고 해도 우리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틀림없이 수호할 수 있는 충분하고 신뢰성 있는 핵 무력 건설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NYT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핵 무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중국·북한이 러시아와의 3자 조율하에 핵 위협을 가해 올 가능성에 새롭게 대비하자는 취지를 담은 ‘핵무기 운용 지침’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미국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합법적 정당방위권 행사”라고 주장하며, 그 어떤 형태의 핵 위협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4.8.24. 문화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ffuy5c ]

▶ 기도제목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 21:31)

- 북한은 미국이 북·중·러의 핵 공조 가능성을 두고 ‘핵무기 운영 지침’을 개정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반발하며, 자국의 안전 이익을 위해 핵 무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님, 한반도와 국제안보를 위협하는 북·중·러의 핵 공조와 악한 연합이 있다면 모두 무력화되게 하소서.

-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하나님께서 친히 지켜주소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여 한미일 3각 안보 공조가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되고, 우리나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철저히 방비되게 하소서.

2. 수해 지원 거부하던 북, 러시아 물자는 받은 듯

▶ 기사요약

북한은 지난달 말 심각한 수해를 입고도 대외적으로 외부 지원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러시아의 식량과 물자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미국의 대북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달 중순 북한 나선과 러시아 극동지역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를 통해 러시아가 지원한 식량, 설탕, 버터, 식용유 등이 ‘두만강 역’에서 내려졌고, 이 물자들은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되었다고 전했다. 특별공급 물자 중에 버터를 보고 한 40대 여성이 ‘푸틴 만세다’라는 말을 했다가 보위부에 끌려가서 ‘사상검토비판서’를 쓰고 하루 만에 나왔다는 소식통의 이야기도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10일 연설에서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 방식”을 강조했으나 “앞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가장 진실한 벗들, 모스크바에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정부의 지원 제안에는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 2024.8.25. 세계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1xi2l7 ]

▶ 기도제목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 12:5)

- 지난달 심각한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 동포들에게 식량과 물자 지원이 이루어진 소식에 감사합니다. 북한 정권이 지원받은 물자를 소수 특권층만이 아닌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모든 수재민들에게 전달하여 주민들이 긴급상황을 모면할 수 있게 하소서.

- 북녘 땅에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며 국민들의 민생과 식의주를 최우선으로 돌보는 정상적인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3. 해킹된 북한 IT개발자의 PC를 통해 드러난 북한 IT노동의 세계

▶ 기사요약

해킹된 북한 IT 개발자의 컴퓨터에서 북한 IT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위장 취업하거나 외주를 받아 앱을 개발하는 등의 활동이 드러났다. 유출된 자료에는 북한 개발자의 이름은 물론 이 개발자가 10여 개의 국내 앱을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발견되었으며,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그가 북한 사람이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북한 개발자가 국내 앱을 제작한 경위는 대부분 구인, 구직 사이트 등을 통해 자신을 해외 외주 개발자로 소개하여 외주 업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국내 앱 관계자는 "해당 업체와 직접 만나진 않았고 SNS를 통해 소통했다. 북한 개발자가 제작에 참여했을 것이란 상상도 못 했고 이상한 점을 느끼지도 못했다"고 했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활동하는 북한 IT 노동자들이 더 많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들은 북한 당국이 제시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때로는 앱에 악성 코드를 심어 2차, 3차 공격을 감행할 위험이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외주 개발 시 상대방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고, 앱 개발 및 업데이트 과정에서 사용되는 언어나 표현에서 북한식 용어가 포함되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4.08.24. KBS / 기사보기 https://url.kr/zc22yi ]

▶ 기도제목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잠 21:6)

-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험성에 정부 국가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더욱 경각심을 갖고, 공공-민간 협력 강화를 통해 확고한 사이버안보 체계를 갖추게 하소서. 그리고 사이버 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안보 기술 역량을 갖추게 하소서.

- 북한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 하루 평균 100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국회에서 사이버안보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 우리나라도 타 선진국과 같이 사이버안보 콘트롤 타워를 두고 국가적 차원의 사이버안보 관리를 하게 하소서.

- 북한은 사이버 해킹과 암호화폐를 통해 불법 수익을 창출하여 그 돈으로 북한 정권의 핵과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등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해킹, 테러, 탈취 등 국제적 범죄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공조하여 철저하게 대응함으로 이러한 북한의 사이버 범죄행위가 근절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대법원 판단만 남은 학생인권조례… "인권 퇴보" vs "불필요, 대안 마련"

▶ 기사요약

서울 학생인권조례의 존폐 문제를 두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2012년에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지난 6월 서울시의회가 학생의 권리만 강조하고 교권 추락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조례 폐지가 부당하다며 가처분 신청을 했고,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현재까지 조례는 유효한 상태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가 헌법과 법률, 유엔 아동 권리협약에 보장된 권리라며 조례의 폐지가 인권의 퇴보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서울시의회는 조례가 불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높으며,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조례’라는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안 조례는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명문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조례와 차별화된다고 주장합니다. 대법원은 조례 무효 소송을 단심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첫 변론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2024.08.16. MBN / 기사보기 https://url.kr/n66nff ]

▶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서울시의회가 지난 6월 폐지하였으나, 서울시교육청이 조례 폐지가 부당하다며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하고 폐지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의 판단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결정됩니다. 대법관들이 학생인권조례의 실체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판결을 하게 하소서.

- 동성애 차별금지와 어린 학생들의 임신 출산 보호 및 책임 없는 권리만을 규정하는 학생인권조례가 전국에서 완전히 폐지되게 하소서.

- 인권이라는 가면을 쓴 채 창조질서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잘못된 제도나 장치가 있다면 모두 조정되고, 마땅히 폐기될 것은 폐기되게 하소서.

2. 거룩한방파제 연합 철야… “동성커플 인정한 대법관들 탄핵 나서자”

▶ 기사요약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는 8월 23일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3차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기도회는 성혁명과 동성애 문제에 대한 기독교계의 강력한 반대와 기도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기도회에서는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의 최근 판결에 대해 헌법 위반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이 판결로 인해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도하며, 관련 법안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성전환 수술없는 성별정정에 반대하며, 성경적 가치관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했다. 박한수 목사는 “우리는 오늘 싸우기 위해 왔다. 우리가 지금 여기 앉아있는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영적전쟁에 계속해서 싸워야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희 교수는 “우리 각자가 전사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딱 1주일에 3시간, 1년만 선한 일에 시간을 쓰자. … 거짓이 횡행하고 성경적 가치관이 침해당할 때, 훈련받은 성도들이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함께 막아서자”고 권면했다. 이 교수는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이번 대법원 판결이 헌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위법한 판결이라며, 이를 통한 동성혼 합법화 시도에도 결연히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4.08.24.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보기 https://url.kr/zgfyr9 ]

▶ 기도제목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 6:12)

- 8/23 연합금요철야기도회에서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인정 판결에 대한 대응과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성전환 수술없는 성별정정 반대를 위해 기도한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되어 우리나라와 한국교회, 그리고 자녀세대들이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

- 연합금요철야기도회에서 빛과소금 선교 사역에 헌신한 이들을 축복합니다. 이들에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끝까지 헌신을 잘 이루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게 하소서.

3. 김 여사·최 목사 측 모두 참석‥ 심의는 9월 첫 주 열릴 듯

▶ 기사요약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며, 이 사건에 대한 심의가 9월 첫 주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심의위는 김 여사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론을 그대로 유지할지, 혹은 이를 뒤집을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검찰이 수사심의위 결론을 꼭 따라야 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존중해왔습니다. 수사 심의 절차는 위원 선정부터 시작합니다. 변호사, 법학교수, 시민단체, 퇴직공직자 등 4개 그룹으로 구성된 250여명의 후보군에서 15명의 위원을 선정하고, 이후 일주일 뒤 심의 날짜를 잡습니다. 심의 당일에는 검찰수사팀이 30쪽 이내의 의견서를 위원들에게 제출하며, 피의자인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여사도 의견서를 낼 수 있습니다.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여사 측 모두 심의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며, 심의 결과에 따라 검찰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며, 위원들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일치된 의견을 도출하는 게 원칙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출석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합니다. 심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의록도 남기지 않습니다.
[ 2024.08.24. MBC 뉴스 / 기사보기 https://url.kr/h4vruj ]

▶ 기도제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1~4)

-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사건에 대해 검찰 무혐의 결론이 났지만, 공정성 제고와 사회적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심의위원 후보 250명 중에서 합당한 위원 15명이 선정되게 하시고,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소서.

- 심의위원들이 올바른 양심을 가지고 법과 원칙에 따라 바르게 결정함으로 이 나라가 바로 서게 하소서.

- 이 사건과 관련하여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됨으로 우리나라가 공의와 진리 가운데 세워지게 하소서. 언론도 바르게 보도하고, 국민들도 바르게 분별하여 논란이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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