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테스워십, ‘Timeless Song Vol.2’ 발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제임스 밀턴 블랙이 작곡

ⓒ인피니스 제공
ⓒ인피니스 제공

‘복음의 증인들’ 마데테스워십(Mathetes Worship)이 5일,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찬송가 싱글 앨범 ‘Timeless Song Vol.2’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유명한 기독교 음악가이자 ‘하나님의 나팔 소리’의 작곡가이기도 한 제임스 밀턴 블랙(James Milton Black)이 작곡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강렬한 연주와 인상적인 보컬로 들려준다.

마데테스워십은 “찬송가 앨범의 타이틀 ‘Timeless Song’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에게 불려온 이 찬송가들은 정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힘과 은혜가 있다”며 “특별히 이번 곡 ‘내 영혼이 은총 입어’의 고백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를 묵상하게 한다”고 전했다.

또 “인생을 걷다 보면 때로는 높은 산도 거친 들도 만나고, 거대한 벽 앞에 좌절하는 시간도 있다. 그러나 찬양의 가사처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곳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안에 있기에(눅 17:21) 우리 삶 속에 이미 이루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그 시간들을 주님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줄 믿는다”라고 고백했다.

“우리의 최고의 가치는 ‘복음’ 이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는 마데테스워십은 각종 교회 여름 수련회 및 캠프 등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으며, 뜨거운 여름에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노원에 있는 패스커뮤니티교회에서 정기예배를 갖는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영화 더크리스마스 성우

총기 소유는 안 되고, 낙태 살인은 괜찮은가?

“우리는 38만 3,000명의 어린이가 총기 폭력에 노출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 숫자를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자녀가 아닐 때는 그저 숫자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일이 …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행사모

“사모가 건강해야, 교회가 힘이 납니다”

영적·정신적·신체적·대인관계 건강 목회자 부부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 은혜받은 사모들이 다른 사모 도와 ‘행복한 사모대학’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행복축제가 12월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정상담…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보류 환영… 완전 폐지하라”

합의 없는 일방적 제정 안 돼 도민 참여단 100명, 공개해야 이미 헌법으로 보호받고 있어 의견 전달 설명식 공청회 문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가 제주도민들의 반대로 보류된 가운데, 인권헌장을 완전히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제주시 제주…

중국 박해

中 정부, 가정교회 헌금을 ‘사기범죄’로 규정

중국 정부가 미등록 가정교회를 ‘사기 단체’로 규정한 데 대해, 변호사, 인권운동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인권 변호사 단체는 최근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가…

기침 총회

기침 이욥 총회장 “교단 화합 위해 헌신하겠다”

기독교대한침례회(기침)는 12월 9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제80대 총회장 이욥 목사와 22대 총무 김일엽 목사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이·취임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교회) 사회로 한국침…

한림원

“유신진화론, 무신론·불가지론으로 귀결될 위험 있어”

루터, 이행득의에서 이신득의로 하나님의 義, 심판에서 십자가로 로마가톨릭 전통 뿌리채 뒤엎어 기독교 넘어 세계 역사의 새 지평 깊은 성경연구로 복음진리 발견 교회 위협 반복음적 사상 배격을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

이영훈 김영걸 손현보

비상계엄 후 첫 주일 설교… “정쟁 그치고, 사랑과 용서로 하나 돼야”

이영훈 목사 “하나님 심판 있어” 김영걸 목사 “성명서보다 기도” 손현보 목사 “염려 대신 기도를” 이찬수·박한수 목사 “기도할 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주일인 12월 8일, 교단장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를 강력히…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