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는 D.MZ 다이나믹 엠지의 미래, 세상 깨우는 D.MZ의 찬양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한대학교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D.MZ(Dynamic MZ) 어노인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너희 젊은이들은 이상을 볼 것이며”(요엘 28~29장)라는 주제 말씀과 다이나믹 엠지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나고 흥겨운, 그리고 의미 있는 음악, 찬양, 강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CTS기독교TV, CGN, 극동방송 등 방송 3사의 후원을 받고 신흥학원 신한대학교와 (사)디엠지피스(DMZPeace)의 공동주최로 이뤄졌다. 또한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비전 및 사명을 일깨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인재를 양성하는 청소년 단체 <(사)스쿨임팩트>(대표 천태혁)가 협력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는 서울 북부와 경기 북부 등을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인접한 중·고등학교 및 교회 등을 통해 다양한 MZ세대를 초대했다. ‘인천에서 원산까지’라는 희망을 품고 많은 MZ세대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고자 하는 ‘D.MZ(Dynamic MZ) 어노인팅 축제’에 많은 교회들의 수련회와 장마 기간의 폭우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이 넘게 참석해, 함께 뜨겁고 역동적인 MZ들의 어노인팅 축제를 만들어냈다.
축제는 아티스트 공연, 찬양팀의 워십, 그리고 강사(목사)의 설교와 간증으로 진행됐다. 가수 비와이를 비롯해 MC문싱글, 가수 YEGNY, 가수 구현모, 박광식 밴드, 개그맨 오지헌 등이 참여했고, 찬양팀 레비스탕스와 로드웨이브, 그리고 최영환 대표, 마크 조 목사, 강은도 목사가 강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최영환 대표는 “비전, 폼 미쳤다”, 마크조 목사는 “신뢰하라”, 강은도 목사는 “질그릇에 담긴 보배”라는 주제로 다음세대의 두려움을 위로하며, 희망과 믿음을 하나님께 두는 삶의 가치를 선포했다.
축제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각 순서(공연, 찬양, 강사) 진행자 분들의 간증으로 더욱 은혜받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은혜받고 너무 좋았습니다, 기쁘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유함으로 계속 걸어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또 남은 시간의 행사가 그렇게 은혜로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의정부에 비와이가 떴다! 저절로 앞으로 나가게 하는 신나는 찬양, 깊이감 있게 집중하게 되는 목사님의 설교,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다시는 찾아오지 못할 감사한 시간! 아직은 찬양이 어색한 친구들, 그러나 어려운 맘 찢어내고 열심히 땀 흘리며 기쁨의 찬양을 드리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등의 후기를 남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함께 하나 되는 기쁨의 축제, 젊은이들이 꿈으로 충만해지는 희망의 축제를 통해 신한대학교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한 강성종 총장은, 3일간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젊은이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 마지막 무대에서 “DMZ는 한반도의 중심이고, 허리이며, 심장입니다. MZ세대가 한민족의 허리이며 중심이고 심장이 됩니다. DMZ는 비무장지대입니다. MZ세대가 우리의 무장하지 않은 DMZ입니다. 여러분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고 꾸며지지 않고 갖춰지지 않은 비무장지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MZ세대가 무장될 때 대한민국의 MZ세대는 최고의 미래 자산이 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동행하십니다. 끝까지 지켜주십니다. 오늘을 기억하십시오.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는 시간입니다. 넉 달 후, 125일 후에 우리 다시 이 자리에서 만나기를 약속합니다. 다시 만날 때 더 기쁜 모습, 성장한 모습, 하나님을 체험하고 동행하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라며 “DMZ에서 평화로 향하는 희망의 문화 예술적 울림을 지구촌에 전하는 D.MZ”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제2회 ‘D.MZ(Dynamic MZ) 어노인팅 축제’는 2024년 11월 30일(토), 12월 1일(일) 이틀간 열리며, 추수 감사의 풍성함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아 “다음세대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