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사랑의 언어』 200쇄 기념 에디션 발간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1세기 기독교 대표 스테디셀러
다름 이해 취지의 표지로 리커버

▲(오른쪽부터) 2013년 방한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 게리 채프먼과  책 『5가지 사랑의 언어』. ⓒ크투 DB
▲(오른쪽부터) 2013년 방한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 게리 채프먼과 책 『5가지 사랑의 언어』. ⓒ크투 DB

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토마스 | 장동숙·황을호 역 | 생명의말씀사 | 256쪽 | 14,000원

21세기 기독교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생명의말씀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 200쇄 기념 에디션이 발간됐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뉴욕타임스 130주 최장기 베스트셀러, 영어권 2천만 부 판매,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 등 기독교와 인간관계 분야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은 크리스천 청년 커플과 부부뿐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자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 년 이상 부부상담 사역을 하고 있는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박사는 책을 통해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사람마다 실제로 사랑을 느끼는 ‘제1의 언어와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된 언어로 소통할 경우 서로 사랑하고 있음에도 그러한 표현과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것.

저자는 ①인정하는 말(Words of Affirmation) ②함께하는 시간(Quality Time) ③선물(Receiving Gifts) ④봉사(Acts of Service) ⑤스킨십(Physical Touch) 등 크게 5가지로 ‘사랑의 언어’를 분류하고, 각 언어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할 것을 주문한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활용하면, 부부나 연인들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잘 이해하고 배울 경우, 상대방 행동에 즉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평소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원활하면서도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내 ‘사랑의 언어’를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

▲내 ‘사랑의 언어’를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

『5가지 사랑의 언어』 200쇄 기념 에디션 표지는 나와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가 다름을 이해하자’는 도서의 취지에 맞춰 각 5가지 언어의 모양을 다양한 형태의 홀로그램 형태로 제작했다. 홀로그램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양하게 변화함으로써 주제 의식을 반영한다.

생명의말씀사는 200쇄 발간을 기념해 책을 담을 수 있는 가방(북백)을 기념 에디션 표지 디자인을 살려 제작, 빠르면 다음 주부터 이벤트 대상 도서 온라인 구매 시 증정할 계획이다.

게리 채프먼의 주요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확대시킨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춘기 부모 학교』,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부부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등이 있다.

공저로는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5가지 사과의 언어』를, 경영 컨설턴트 폴 화이트와 『5가지 칭찬의 언어』를, 알린 펠리케인과 함께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을 각각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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