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 마취통증의학과 김유일 주임 과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제정한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국내 과학기술자가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국외학술지 발표 논문은 제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 우수논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앙양시킴과 동시에, 연구분위기를 진작시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유일 주임과장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부작용 중 통증의학 측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 내용으로 수상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예수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유일 과장은 전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과 대한통증학회 통증고위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JTV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술실 마취와 환자관리, 호흡치료, 급성 수술후 통증치료, 만성 통증 관리까지 현대의학에서 중요한 의학전문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논문상 수상으로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학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