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청년이여 결혼하라” 외치는 김지연 대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선한목자·갈보리·사랑의·지구촌 등

출산율 급감 시대, 전 국민 우려
교회 청년부서 성경적 결혼 의미
전하고 비혼주의 문화 교정 나서
바른 결혼관, 창조질서 맞는 가정
대표 기독 청년 결혼 컨설팅 업체
그레이스 메리지 컨설팅도 초청

▲지구촌교회 청년 대상 세미나 현장. ⓒ한가협
▲지구촌교회 청년 대상 세미나 현장. ⓒ한가협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재작년보다 0.06명 줄어 0.72명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처음 0.6명대까지 내려왔다. 통계청은 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0.68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0.65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추세는 전 국민적 우려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회도 나서고 있다. 전국 곳곳의 교회 청년부들이 성경적으로 결혼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청년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인본주의적 비혼주의 문화를 교정하고 있다.

또 바른 결혼관을 확립해 창조질서에 맞는 가정을 이루고, ‘생육-번성-충만-충복-다스림’이라는 문화명령을 잘 준행하는 세대가 될 수 있도록 결혼 독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성경적 결혼 및 연애관 강사로 전국 교회를 다니며 ‘청년이여 결혼하라’는 주제로 크리스천 청년들의 바른 결혼관을 확립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

▲평택 세교중앙교회 세미나 모습. ⓒ한가협
▲평택 세교중앙교회 세미나 모습. ⓒ한가협

김지연 대표는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를 비롯해 분당 갈보리교회(담임 이웅조 목사), 목포 사랑의교회(담임 백동조 목사), 평택 세교중앙교회(담임 김호성 목사),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등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국내 대표 기독 청년 결혼 컨설팅 회사인 그레이스 메리지 컨설팅에서도 김지연 대표를 수 차례 초청해, 청년들의 바른 연애관과 결혼관을 확립시키고 있다.

그레이스 메리지 컨설팅 관계자는 “김지연 대표님의 ‘청년이여 결혼하라’ 세미나 이후 회원들 반응이 뜨겁고, 결혼에 대한 동기부여가 자발적이고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세미나를 추가로 몇 차례 더 개최했다”고 언급했다.

선한목자교회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청년은 “‘결혼’이 죄로 오염되기 전, 즉 창조 원형 세계 안에서부터 있었던 아름답고 원형적 제도임을 알게 됐다”며 “세상에서 ‘에로스 만능주의’를 통해 ‘결혼하면 사랑이 식는다’는 등 결혼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성경적 교정을 해주는 등 강의 구성이 너무나 알찬 구성에 놀랐다”고 전했다.

▲선한목자교회 청년부 대상 세미나 현장. ⓒ한가협
▲선한목자교회 청년부 대상 세미나 현장. ⓒ한가협

이 청년은 ”원래 연애 중인 이성 커플들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열렸지만, 이후 강의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모든 청년들이 들어야 할 강의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어서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이 강의를 한국교회 모든 청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강력 추천했다.

한가협 대표 김지연 약사는 “2020년 이후 ‘청년이여 결혼하라!’는 다소 원색적 제목의 강의를 시작했다”며 “뜻밖에 MZ 세대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고, ‘실천했다’는 사후 피드백도 많이 들려와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연 대표는 “OECD 38개국 중 출산율이 1.0명도 안 되는 곳은 우리나라뿐”이라며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으로 OECD 평균인 1.58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0.7명대 출산율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작년 정도를 빼면 유례 없는 수치”라며 “올해 출산율이 통계청 예측처럼 0.6명 대로 마감한다면, 전쟁 때보다 아이를 더 낳지 않는 나라가 되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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