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23일
◈북한기도
1. 김정은 참관 낙하 훈련 중 사망한 군인에 국가수훈 ‘1호 방침’
▶ 기사요약
지난 3월 김정은이 참관한 항공륙전병부대 낙하 훈련에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이 이 사고의 후속 조치를 직접 챙겨왔다는 전언이다. 당시 북한 매체들이 훈련의 성공적 진행을 선전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기상 상태 난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후 김정은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군인들에게 국가수훈을 내리고 그 가족들도 배려해 돌봐주라는 방침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사망한 군인들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하고, 미입당 상태였던 이들에게 조선노동당 정당원의 영예를 부여했다. 당시 훈련에 참여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정치학습을 진행하고 선동자료를 만들어 널리 보급했으며, 해당 부대의 연혁 소개실에 이들의 업적을 추가하게 했다. 유가족들에겐 애국 열사증을 수여해 그들의 고향 도·시·군 당에서 성대한 수여 행사를 진행하고, 열사 가족의 모범을 본받도록 사상선전 사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전사하는 순간까지 상공에서 김정은 동지 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는 이야기는 정말 눈물겨웠다”라며 김정은은 “수령의 품속에서 영원히 영생하는 모습을 대대손손 선전하여 후대들도 이들처럼 숭고한 삶을 살도록 교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공육전대는 해마다 이들의 사망일을 기념해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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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를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호 8:4)
-지난 3월 북한 김정은이 참관한다는 이유로 악천후 속에서도 군부대 낙하훈련을 강행하여 발생한 수많은 사상자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그 가족들을 돌봐주도록 지시하는 등 사고의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죽음을 불사한 그들의 충성심을 후대가 본받도록 선전선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주님, 과거 김일성 초상화를 구해 오려다 화염 속에 사망한 주민들을 북한 당국이 미화한 것처럼, 상공에서 죽어가면서도 김정은 동지 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는 군인들을 미화하여 죽음까지 불사하며 정권의 노예로 살길 강요하는 북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중시하고 민생을 우선적으로 돌보는 정상적인 지도자와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김정은은 사망한 군인들에 대해 수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모습을 대대손손 선전하여 후대들도 이들처럼 숭고한 삶을 살도록 교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주님, 세계 10대 종교인 김일성 주체사상과 신격화 우상화 체제가 북녘땅에서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복음통일을 속히 허락해 주소서.
2. 북한도 전방서 대남 방송 준비… “대북 확성기 못 듣게 하려는 목적”
▶ 기사요약
우리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대남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최고지도자·체제 선전은 우리 군인과 국민들에겐 큰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만큼, 북한의 대남 방송은 북한 주민들 및 전방 군인들이 우리 대북 확성기를 듣지 못하게 방해하는 목적의 ‘소음화’ 전략 구사로 정부 관계자는 분석했다. 현재 전방 일부 지역에선 이미 북한군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2020년 6월 철거 이래 4년 만이다. 김여정은 4차 오물풍선 살포 직후 발표한 담화에서 남측이 대북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속할 경우 ‘새로운 대응’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는데, 대남 방송이 새로운 대응의 일환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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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잠 24:6)
-북한 독재 정권의 실체를 폭로하고 남한을 바로 알릴 수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되었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 전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에 눈을 뜨고 북한정권의 심각한 체제 모순 및 반인륜적 죄악을 깨닫게 하소서.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해 ‘남남 갈등’이 더 이상 없게 하시고, 국민들이 현 상황에 대해 올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지켜주시고, 특별히 접경지역 주민들이 평안히 지낼 수 있도록 돌보아 주소서.
3. 국제무대서 활약하는 탈북 청년들 “북한인권 ‘기여자’ 자부심 느껴”
▶ 기사요약
국제무대를 통해 북한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탈북 청년들의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유엔 안보리의 북한인권 회의에선 평양 출신의 탈북 청년 김금혁 씨가 국제사회를 향해 핵무기와 미사일처럼 북한 주민들의 권리에 관심 가져달라고 호소했고, 영국 의회에 근무하는 티머시 조 씨는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에 관한 상호대화’에 참석해 북한 당국의 반인도적 범죄를 비판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한 김미연 씨와 변호사 임철 씨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탈북 청년 10명은 지난해 ‘젊은 탈북민 지도자 총회’를 결성해 미국 관리들을 면담하는 등 북한 변화 촉진을 위한 국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북한 주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탈북 인재들이 증가 추세고, 링크, FSI 등 탈북 청년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돕는 민간 단체들의 활동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링크의 크리스 송 부국장은 탈북 청년들이 훗날 북한을 변화시킬 주역이 될 거란 생각에 장학금 프로그램 및 멘토십 프로그램, 영어 교습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도 탈북민들은 북한의 미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이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픈 과거를 공개적으로 공유한 뒤 겪는 후유증도 크기에, 탈북민들의 공개 증언에는 좀 더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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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 31:8)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위한 탈북 청년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게 하시고,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들의 활동들이 활발해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를 통해 북한 인권 이슈가 국제적으로 더욱 공론화되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게 하소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품고 용기 내어 공개 증언에 나서는 탈북민들을 축복합니다. 북한 주민들을 위해 본인의 아픈 과거를 공개 증언하는 탈북민들에 대하여 관련 시민단체나 공공기관이 지속적인 신뢰 관계 속에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이어가게 하소서. 탈북민들이 증언 후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고 주변의 격려와 지지 속에 더욱 용기를 얻게 하시고 진로가 잘 열리게 하소서.
-많은 탈북 청년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분야에 세워짐으로, 남북이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통일 후 북한을 변화시키고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약자 지키는 최후의 보루"…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 기사요약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다. 대법원은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13일 회의에서 전체 대법관 후보 55명 중 9명을 추려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는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 박영재 서울고법 부장판사, 노경필 수원고법 부장판사, 윤강열 서울고법 부장판사,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순영 서울고법 판사, 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 등이다. 법관 출신인 조 변호사를 제외한 8명이 현직 법관이고 여성 후보는 3명이다. 후보자 중 6명이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2명은 고려대 법대, 1명은 포항공대 산업공학과·고려대 법대 출신이다. 이광형 추천위원장은, 대법원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통찰력과 포용력,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굳건한 의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후보자를 추천하려 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해 후보자 3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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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1~2)
-6월 19일까지 대법관 최종후보 9명 중 조희대 대법원장이 합당한 후보 3명을 제청할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올바른 대법관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젠더사상 등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사상과 이념에 경도된 대법관들이 세워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며, 법과 원칙과 양심에 따라 공의와 정직으로 올바른 판결을 내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대법관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주여, 대법원 심리에서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수술없는 성별정정 인정에 대해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게 하셔서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지켜지는 나라 되게 하소서.
2.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 만든다… 매년 국군의 날 前주 금요일
▶ 기사요약
국방부가 군인 가족들의 애환과 고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군인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前)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군인 가족의 날을 제정하는 내용의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다음달 1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념일 취지에 맞는 행사 등 사업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담겼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 27일에 처음으로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과 각종 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국가안보 및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과 함께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는 군인 가족에 대한 감사와 국가 차원의 인정과 격려, 복지여건 향상을 위한 법령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지 근무나 해외파병 등으로 인한 배우자의 육아 전담, 잦은 이사, 가족·친지와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는 등 군인 가족들도 희생을 치러야 한다. 군인 자녀의 경우 학교에 적응할 때쯤 전학을 가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군인 가족들은 교육·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방에서 생활해야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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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국방부가 10월 1일,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군인과 더불어 군인 가족들의 희생과 어려움에 대한 국가 차원의 격려, 합당한 예우를 통하여 군인과 군인 가족들이 군 복무에 자긍심을 갖게 하시고 이로인해 국가안보가 굳건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계기로 국가안보 및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과 군인 가족들에 대해 감사하고 존경하며 예우하는 우리 사회가 되게 하소서. 유사시에 생명을 걸고 이 나라를 지키는 영웅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존중하는 국민들이 되게 하소서.
-최근 간부 군인들이 당직비, 훈련비 등 각종 수당을 수년에서 수개월째 받지 못해 논란이 된 일이 있습니다. 국방부가 기념일 제정과 함께 수당 지급 등 군인들의 처우에 대한 불합리한 문제점들이 있다면 합당하게 처리하고 개선되게 하소서.
3. 檢 겨눈 민주, 표적수사 금지법 등 무더기 발의
▶ 기사요약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것에 반발하며 수사당국을 향한 총공세에 나섰다. 이 대표가 직접 ‘증거 조작’ 의혹을 띄우고 나선 가운데 당내에선 ‘대북 송금 관련 검찰 조작 특별검사법’에 이어 ‘표적수사 금지법’ ‘피의사실 공표 금지법’ 등 검찰을 겨냥한 법안이 무더기로 발의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일갈했다. 전날 밤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글을 올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같은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데 대해 “사건 조작, 모해위증 의혹”이라고 적었다. 사건의 핵심 증인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법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해당 혐의가 자신과 무관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민주당도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대통령 정적 죽이기이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한 국면 전환용 기소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검찰의 증거 조작에 방점을 두고 특검법 추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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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검찰을 겨냥하여 여러 법안을 무더기 발의하였고 특정 경우에 한 해 대통령 거부권을 제한하는 법안도 발의했습니다. 국회와 대한민국의 주인 되시는 주님, 최근 국회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발의한 많은 법안으로 인해서 여당과 야당의 협치가 무너지고 정부와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며 헌정질서가 어지러워지지 않도록 22대 국회를 관할하여주소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와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재판 지연도 없게 하소서. 우리 사회에서 유전무죄 유권무죄 없게 하시고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하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여야 당 대표가 세워지게 하시고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믿는 87명의 국회의원들이 여야 구별없이 함께 모여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기도함으로 예수 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기독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는 국회가 되게 하소서.